저스티스 스미스, 휴 그랜트의 ‘연기 싫다’ 발언 회상..“진담인지 영국식 농담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카란

촬영장에서 나눈 뜻밖의 고백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서 사이먼 아우마르를 연기한 저스티스 스미스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함께 출연한 휴 그랜트(포지 피츠윌리엄 역)의 솔직한 발언을 공개했다.
스미스는 “촬영하면서 ‘지금도 연기를 사랑하냐’고 물었더니, 휴가 매우 진지하게 ‘아니. 한 번도 사랑한 적 없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랜트는 “유명해지고 돈을 벌고 싶어서 연기를 시작했다”고 답했다고 한다.
스미스는 “연기를 싫어한다는 말을 굉장히 담담한 톤으로 해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영국식 유머일까, 진심일까”
이 대화를 떠올린 스미스는 당시의 충격이 너무 커 나중에 다른 영국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에게 의견을 구했다고 한다.
파이크는 “아마 그냥 영국식 유머일 것”이라고 답했지만, 스미스는 “그가 너무 진지해서 아직도 헷갈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연기를 사랑하지 않아도 훌륭한 연기자가 될 수 있다는 건가?”라며 그 순간 이후 계속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휴 그랜트는 완벽주의자”
팟캐스트 진행자 카일 맥라클란은 “휴는 사실 엄청난 완벽주의자”라며 다른 해석을 내놨다.
그는 “휴는 모든 장면을 완벽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 그 과정이 본인에게 고통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실제로는 연기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미스도 이에 동의하며 “우리가 찍은 건 코미디였지만, 그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그 말이 진짜인지 농담인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휴 그랜트의 최고의 연기일지도”
맥라클란은 마지막으로 “휴는 ‘연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조차 설득력 있게 하는 배우”라며 “그게 그의 최고의 연기일 수도 있다”고 농담 섞인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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