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호이 콴, “게리 드 스네이크는 오스카 이후 내가 가진 ‘순수한 기쁨’이 그대로 담긴 캐릭터”
카란

주토피아 최초의 ‘뱀 캐릭터’, 독특한 테스트 영상으로 캐스팅
<주토피아 2>에서 ‘게리 드 스네이크’를 연기한 키 호이 콴은 이번 배역을 얻는 방식부터 남달랐다.
스티븐 콜베어 쇼에 출연했던 그의 인터뷰를 본 한 애니메이터가 목소리에 반해, 그 오디오를 ‘게리’ 테스트 영상에 직접 입혀본 것이다.
콴은 이후 연출진(재러드 부시, 바이런 하워드, 프로듀서 이베트 메리노)을 만나면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됐다.
“제 얼굴 대신 게리의 얼굴이 나오는데, 목소리는 제 목소리더라고요. 그걸 보고 ‘아, 이렇게 된 거구나’ 했죠”
이 예비 테스트는 실제 캐스팅으로 이어졌다.
100년간 ‘파충류 출입 금지’였던 주토피아..게리가 불러오는 미스터리

<주토피아 2>는 1편 사건 이후 정확히 ‘일주일 뒤’의 이야기다.
보고 서장(이드리스 엘바)은 주디와 닉의 성격 차이가 너무 커서 파트너를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 시점에 게리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독사라는 이유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지만, 곧 그는 겉모습은 위협적이지만 사실은 유쾌하고 엉뚱한 낙천주의자임이 드러난다.
게리는 사라진 파충류들과 관련된 오래된 비밀을 주디와 닉에게 전하려 하고, 그 목적은 단 하나 — 그의 가족을 다시 주토피아로 데려오는 것.
콴은 이렇게 설명한다.
“게리는 늘 오해 속에 살아온 존재예요. 유쾌하고 순수하고, 만나는 이들에게 늘 다정하게 다가가는 인물이에요”
“지난 4년 동안의 순수한 기쁨, 그게 게리에 그대로 있다”
콴은 오스카 이후 이어진 자신의 커리어 ‘기적 같은 4년’을 게리와 직접 연결했다.
“어디를 가든 너무 들떠 있고, 아직도 ‘내가 여기에 있다니’라는 기분이 들어요. 그 순수한 기쁨이 게리에게도 그대로 있죠”
그에게 <주토피아 2> 더빙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토요일마다 디즈니 카툰을 보며 자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젠 내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목소리가 됐다”는 사실을 감격스러워했다.
마지막 녹음 날, 기쁨의 점프
마지막 녹음 세션에서 콴이 기뻐서 뛰는 영상도 남아 있다.
그는 그 순간을 이렇게 회상했다.
“정말 멋진 일을 해냈다는 기쁨이 있었고..동시에 ‘이제 이 캐릭터를 더 못 한다’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는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

콴은 <주토피아 2>가 전하는 정서를 이렇게 요약했다.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차이를 넘어 함께할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는 것. 희망, 기쁨, 따뜻한 감정이 가득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큰 미소로 영화를 홍보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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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도 작품이지만, 특히나 이 뱀 캐릭터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심지어 호이 콴의 연기로 얼마나 매력이 극대화 될지도 궁금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