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대해 거의 모르는 초보가 본 고양 스타필드 돌비 비전+애트모스 후기 #3. 영화(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마지막으로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의 후기입니다. 가장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역시 레제편보다도 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바로 화면이었는데, 저는 이 영화를 대체로 집에서 보았고, 극장에서 한 번 봤는데, 모두 어두운 화면이 완전 잘 보이진 않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영화에는 어두운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가장 돌비 비전이 빛을 발했던 장면은 나즈굴이 습격했을 때입니다.

이 장면은 집에서 감상했을 때 진짜 잘 안 보여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는데, 돌비비전+애트모스에서는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특히 바닥의 돌까지도 보일 정도로 선명해서 좋았는데요. 그 외에도 모리아 광산에서 첫 접전에서 거대트롤이 나오는 장면에서도 사실 괘 어두운 장면인데, 너무 선명하고 그 덕에 액션합이 하나하나 더 잘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존의 관람에서 모리아 광산 액션신이 혁신적인 정도까지는 안된다고 느꼈는데, 이번 관람에서는 놀랐습니다.

레제편에서의 폭발 장면처럼 발록이 등장하는 장면은 명과 암이 대비되는 장면이었는데, 여기서도 눈뽕 없이 웅장한 영상미만 부각되면서 입이 쩍하고 벌어졌습니다.

이번 관람에서 가장 좋았던 건 뭐니뭐니해도 엄청난 풍광의 뉴질랜드 자연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도 이런 자연풍광이 나오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최고의 선명도, 특히 눈으로 뒤덮인 장면이 정말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앞서 레제편을 볼 때 포말 장면에서 돌비 비전이 흰색을 보여주는 것에 강점이 있다고 느꼈는데, 확실히 이런 하얀 장면에서 참 선명하면서 눈이 부시진 않을 정도로 화면이 보여 완벽 그자체라고 느꼈습니다.

이 장면에서 화면이 엄청나다고 느꼈네요. 다만 이래서 의외의 단점이 생겼는데, 한 번도 cg가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한 반지의 제왕에서 cg의 어색함이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모리아에서 탈출한 직후 장면에서 먼 부감숏으로 원정대를 찍는 장면이 있는데, 발쪽이 좀 어색합니다ㅋㅋ화면이 선명하니 이런 단점도 있네요.
사운드는 뭐 할 말이 없죠. 괴물들의 소리, 웅장한 그 테마 음악,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그리고 간달프의 you shall not pass!!는 진짜 동굴에서 우렁차게 들렸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프로도와 함께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총 3편에 달하는 고양 스타필드 돌비 비전+애트모스 후기를 써보았는데요. 글이 가독성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은 기회로 감상한 만큼, 그리고 기대보다 훨씬 좋았던 만큼 여러분께 소개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자세히 썼습니다. 확실히 영화감상에 부담이 되는 가격이 사실인데, 좀 더 싸면서도 프리미엄의 관람경험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고양 스타필드 돌비 비전+애트모스가 정말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나마의 단점을 하나 뽑자면 일반 돌비시네마보다는 화면이 작다는 것인데, 그건 좀 앞자리에 앉아서 본다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화면의 선명도와 사운드 때문에 정신이 휘몰아칠 거라 신경은 잘 안쓰였네요. 그럼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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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도 같이 본 느낌이었어용ㅎㅎㅎ
엄지 척 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