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메디컬 드라마 "더 피트(The Pitt)"
방랑야인

몰입감:★★★★☆
흥미도:★★★★☆
완성도:★★★★★
총 평:★★★★☆
실시간으로 흘러가는 진행
이 드라마는 예전에 그 유명했던 미드 '24시'처럼 드라마상의 시간과 현실시간이 똑같이 흘러갑니다.
즉 '24시'처럼 아침 몇시에서 몇시 이렇게 1시간이 이 미드의 1부가 됩니다.
그대신 '24'시는 하루 24시간을 한 시즌으로 해서 24부작으로 한 시즌이 마무리 되지만 '더 피트'는
교수 '로비'의 외상응급센터 낮타임 근무시간인 아침7시부터~저녁9시까지 15시간의 시간을
다루기 때문에 15부작입니다.(정말 빡세구나..)보면서 가장 생각나는 분이 바로 우리나라의
이국종 교수님이었습니다 거의 똑같은 환경에서의 일상을 들여다보는거라서 이런 실시간으로
흘러가는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이 굉장한 몰입감이죠 그래서 마치 내가 그 의사의 관찰자가 되어서
그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느낌을 실시간으로 갖게 해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를 보는내내
'이야 왠만해선 못 버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빡쎈 피로감과
크나 큰 감정소모가 여실히 와닿는 드라마입니다.(이국종 교수님이 왜 그렇게 열악한 환경과
고생스러움을 이야기했는지 이 드라마를 보면 정말 피부로 확실하게 와닿습니다.)시즌1으로
끝낸다고 하는거 같던데 제가 보기에도 이런 방식으로 보여줄건 다 보여줘서 시즌1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은 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미드입니다.
(박수칠때 떠나자 체르노빌처럼 깔끔하게 한편으로!!)
현실을 보여주는 메디컬 드라마!!
지금까지 봐왔던 메디컬 드라마의 대부분에 들어있던 클리셰인 로맨스,현실감 떨어지는
판타지스러운 의료기술과 우연히 겹치는 극적상황들등 이런 드라마적인 요소 전혀 없습니다.
(머 솔직히 이런 요소들이 끼어들 틈이 없죠 15시간동안 일어나는 상황을 다루는 이야기라
너무 바뻐서 로맨스 이런거 할 시간 없서요ㅋㅋ15시간 급한사랑은 쫌 그렇죠??)
그냥 찐 메디컬 드라마이자 거의 다큐수준인 체험 삶의 현장 '외상응급센터'편을 보는
느낌이랄까요??모든 드라마에 있는 그 흔하디 흔한 배경OST조차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현실감넘치는 매분 매시간이 응급상황인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까지 봐왔던 메디컬 드라마와는 그 궤를 달리하는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메디컬 드라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진짜 이걸 드라마라고 봐야 하는지
다큐로 봐야하는지 헷깔릴 정도로 현실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현실이 영화보다 더하다'라는걸 잘 보여주는 드라마이지 않을까싶고
보다보면 저 사람이 배우인지 의사인지 헷깔릴 정도로 몰입하고 있는 본인을 보게 될겁니다.
메디컬 드라마로써 참신한 시도이자 제가 모든 메디컬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이정도
완성도와 현실감을 보여주는 메디컬 드라마가 있었나 싶습니다??(있었으면 ㅈㅅ여ㅎㅎ
저한테는 최고의 메디컬 드라마 되겠습니다.)제가 메디컬드라마팬도 아니고 큰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제가 몰입해서 볼 수 있을정도면 아마 이 쪽 장르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들도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는 미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집합
말그대로 '외상응급센터'인데다 미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총기사용,마약등,약물문제등)등이 겹쳐서
우리나라보다는(제가 우리나라 응급센터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추측입니다.)정말 혼돈의
도가니에 물밀듯이 밀려오는 다양한 상태의 환자와 응급상황들이 펼쳐집니다.
그냥 몇분단위로 계속 응급상황이 펼쳐친다고 보면 됩니다.(이거 보면서 느낀거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다양하게 다쳐서 오는구나라고 현실감있게 느낌..)
그 다양한 상황들과 더불어 정말 가지각색의 환자들과 별의별 인간군상을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친구와 싸우다 레일건에 심장을 맞아서 못이 박힌 환자,수영장에 빠진 동생을 구하다 물에빠진 누나
공부하다 약을 잘못먹어서 실려온 사람,마약중독자,지하철에서 묻지마 밀침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다 다쳐서 온 사람등등등 별의별 상황에서 별희한하게 다쳐서 오는 정말 드라마내내 60여명이
넘는 다양한 환자들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아마 제가 본 메디컬드라마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많은 환자와
그에 대한 치료과정을 본 메디컬드라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각본을 쓴 각본가 진짜 외상응급센터
의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모습들도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서 치료과정에서의 현실감때문에 약간의 피부를째는등 좀현실적인
수술장면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그와 더불어 각각의 환자들의 심리상태와
그를 상대하는 의사들의 대처상황들,갈등들이 이 드라마의 큰 축을 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다양한 환자들(다민족 국가답게 인종도 다양합니다~~)의 서사도 길지 않고 짤막하게
나오는데 이게 전혀 신파스럽지 않고 깔끔합니다.
정말 완성도 높고 현실적인 신선한 메디컬드라마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필감하실것을 추천드리는
웰메이드 메디컬드라마입니다.!!
원문글:https://blog.naver.com/sadhu73/224074523592
방랑야인
추천인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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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얼마나 현실감 넘치면 !!
그리고 로맨스 없는거 너무좋아요 !!!!!!!
님말씀처럼 너무 바빠 그럴수도 있겠지만 ㅎㅎ
핵심내용의 영화들은 제발 그것만 해줬으면 하거든요
예전에 첩보영화 또는 복수영화 인데 그것만해도 재밌게 만들수있는데 뜬금없이 로맨스 하고 그러면 진짜 화면 찢고 싶어요 보다 정말 화나요 ㅜㅜ 맥이 풀려요
님께서 열의와 성의를 다해 추천하신 글에 매료되어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마디로 멋부리지않은 정통이네요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