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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2024) 마지막 만남은 제대로 | 낙타의 영화 리뷰

Nact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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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재밌는 거야"

엄지척 하는 낙타.jpg

낙타의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낙타맨 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작년에 나온 일본+대만 로맨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왜 일본+대만 로맨스 영화이냐면 남자 주인공 역은 대만인 허광환이고 여자 주인공 역은 일본인 키요하라 카야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너무 즐겁게 본 작품이기 때문에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nacta-man/224071333791

 

영화 정보

 

  • 제목: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2024)

  • 장르: 멜로, 로맨스

  •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 출연: 허광환, 키요하라 카야, 장효전, 미츠에다 슌스케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포스터 1.jpg

영화 후기

-----------------스포 주의-----------------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라는 전혀 기대를 안한 영화였습니다. 자꾸 지인이 추천해서 보게 된 영화인데요. 계속 청춘 18 18 보라고 해서 거려서 욕인 줄 알았어요. 어쨌든 영화는 어땠냐... 결론은 재밌다! 참신하다! 일본이랑 대만을 좋아하니까 너무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일본어를 알게 되는 배경과 과정이 너무 재밌고 지미와 아미의 여행을 보여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지미 입장에서는 일본의 모습을, 아미 입장에서는 대만의 풍경을 보여주는 연출의 마법이 있었기 때문에 보는데 전혀 졸리지 않았어요.

<소중만 만남은 마지막도 아름답게 끝내자>

아미와 잘 지내던 18살의 지미는 그녀가 일주일 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지미는 당황하고 화가 났죠. 그녀가 돌아가는 이유는 남자친구 때문이라 답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어리고 관계에 미숙하고 서툴렀던 지미는 그 자리에서 화를 내고 도망갑니다. 그리고 아미가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질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죠. 그러자 아버지가 한마디 합니다. '세상에는 좋은 관계를 만들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다. 그렇기에 잘 마무리하고 와라'라고요.

결국 그녀가 보고 싶었던 것을 보여준 후 지미는 아미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게 되죠. 이전에 화를 냈을 때는 풀숲 사이로 아미를 몰래 쳐다봤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당당하게 그녀를 쳐다보고 인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처럼 슬프고 하나지만 마지막만큼은 아름답게 끝내고 싶었던 것이죠. 청춘처럼 말입니다.

<오겡끼데스까~~>

오겡끼데스까, 한국말로는 잘 지내고 있나요, 건강하시죠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죠. 지미는 친구로부터 일본의 명작 영화 '러브레터' 티켓 2개를 받게 되고 아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됩니다. 둘은 영화를 매우 인상 깊게 보았고 영화를 다 본 아미는 펑펑 울게 됩니다. 왜일까요? 그녀는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녀는 오겡끼데스까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녀는 몸이 매우 안 좋아 사실상 시한부 인체 살아가고 있었고 너무나 가슴이 아픈 것이죠. 이후에 지미로부터 가지 말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녀는 어떻게든 발버둥 치기 시작합니다. 건강해지고 지미와 행복하게 살아갈 나날만을 목표로 하게 된 것이죠. 그와 함께 살아갈 미래를 꿈꾼 것입니다. 때로는 이렇게 건강한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미의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느끼게 된 영화였네요.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너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허광환의 18살 적 모습과 36이 되었을 때의 연기 차이가 대단합니다. 아미 역의 키요하라 카야도 매력적인 등장인물로 묘사되고요. 카메라와 조명, 연출 등이 좋았던 장면들이 너무 많았어요. 이건 매우 큰 장점입니다.

대신 아미의 안 좋은 결과를 알게 되고 난 후부터는 조금 영화가 늘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미의 과거는 굳이 궁금하지 않고 지미가 과거 장소를 돌아다니는 것도 필요 없다고 느꼈습니다. 엔딩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고 못 느꼈어요... 그럼에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제 주관적 티어는 A입니다.

이상 낙타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nact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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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영화 속에 러브레터 언급이 나오나 보네요.

갑자기 흥미가 확 생기는데요.^^

20:21
25.11.10.
2등

낙타님 글 재밌게 봤습니다. 대만, 일본 배우들이 매력있군요.

20:31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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