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죽음의땅-외모는 만남의 횟수에 반비례라 했던가?

외모는 만남의 횟수와 반비례해서

이쁘고 잘생기고 못생기든 자주 볼수록

결국에는 점차 무덤덤 해진다고 들었습니다.

​

몇 시간 전, 보고 싶었던 영화~~

프레데터:죽음의땅 보고 왔습니다.

오프닝

아니~무슨 스타워즈 보는 줄~

부자가 광선검 비스무레한 무기로

싸우는 장면잌ㅋㅋㅋ 

중반

엘패닝과의 케미도 좋았지만

그 뭐였지? 골룸과 요다를 섞어 놓은듯한

쪼꼬미 귀여운 친구~~

결말

시작은 아버지로 끝은 어머니로??

이렇게 끝? 띠용~~~후속작 암시?

음~저는 무난무난하게 봤습니다.

기대한만큼의 액션신이나 스토리라인

그런건 특별하게 느끼지 못했었던게..

오리지날 프레데터 1편의 날 것, 잔혹성 등등

물론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거듭나면서 결이

다른 연출을 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영화의 근본을 알고 본 이상은...

약간의 이질감과 이쉬움이 드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프레데터 시리즈 통틀어

프씨 이놈의 외모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봐도봐도 적응이 안되는군요.

외모가 만남의 횟수와 반비례라는 말은 음...

대신.

이쁘거나 잘생기지 않았다면 

외면의 아름다움 보다 내면의 아름다운

분위기 쪽으로 무게중심을 바꾸도록 하는게 어떤가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 하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