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토마토 신선도 0%의 디즈니+ 신작 드라마

히트 드라마 제조기인 라이언 머피의 신작인데...

해외 평들이 엄청나네요.^^ 오히려 궁금해집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tv/alls_fair_2025/s01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훌루의 이 새 드라마는 마치 열병에 시달리면서 꾸는 혼란스러운 꿈 같다. 대충 인간처럼 보이지만 전혀 인간답게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는 존재들이 사는 대체 우주를 들여다보는 느낌이다. 의도적으로 과장되게 유치한 분위기를 내려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유치함은 최소한 재미라도 있어야 한다. C-

더스틴 롤스 - Pajiba
보고 있기 괴로울 정도로 고통스럽다. 호화 출연진이 아까울 정도로 형편없고, 킴 카다시안조차 지루해 보인다. 때때로 터무니없는 장면이 빵 터트리게 하지만, 지루함을 상쇄하기엔 역부족이다.

앤지 한 - The Hollywood Reporter
킴 카다시안의 연기는 뻣뻣하고 감정이 없으며 진정성이라곤 전혀 없다. 그런데 드라마의 각본 역시 뻣뻣하고 감정 없고, 진정성이라곤 전혀 없어서, 카다시안이 거기에 잘 어울린다는 메리트는 있다. 

루시 만간 - The Guardian
기가 막힐 정도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론적으로 끔찍하다... 너무 끔찍해서 시청자를 거의 모욕하는 수준이다. 0/5

벤 도웰 - The Times
열정적인 변호사들이 잔인한 부자들에게 복수하는 페미니즘 우화를 의도한 것 같은데, 실제로는 드라마가 비판하려고 한 탐욕과 허영심, 그리고 물욕을 찬양하는 불쾌하고 역겨운 전시장일 뿐이다. 0/5

에드 파워 - The Daily Telegraph
제작자 라이언 머피는 저속하고 천박한 TV의 교주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층 더 나아가서, 그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도 악몽을 선사할 충격적인 공포극을 만들었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