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프레데터’ 속편에서 더치 역으로 복귀하기 위해 협의 중
NeoSun

Arnold Schwarzenegger in Talks to Return as Dutch in ‘Predator’ Sequel?
이게 좋은 아이디어일까? 프레데터 프랜차이즈가 대규모 재회를 준비 중인 듯하다. 1987년 오리지널 영화에서 상징적인 더치 역을 맡았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복귀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제작자 프레드 로젠블랫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이미 ‘프레데터: 배드랜즈’의 감독 댄 트라첸버그와 여러 차례 회동을 가졌다고 한다(출처: Deadline).
“프레데터 영화의 ‘성배’는 당연히 아놀드를 다시 데려오는 거죠. 그가 상징적인 존재로 만든 프랜차이즈에 그를 다시 불러오는 건 늘 우리의 머릿속에 있었어요. 그건 정말 놀라운 일이 될 겁니다.”
로젠블랫은 슈워제네거를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묘사하며, 배우가 프랜차이즈의 현재 방향성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아놀드와 댄은 이미 몇 번 만났어요. 그가 지금까지 우리가 한 일들의 팬이라고 들었습니다. 프레데터: 배드랜즈가 개봉한 뒤에 더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될 겁니다. 아놀드와 함께 뭔가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건 정말 멋질 테니까요.”
다가오는 영화 ‘프레데터: 배드랜즈’에는 엘르 패닝과 디미트리어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가 출연하며, 올해 초 공개된 애니메이션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에서 더치가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이미 세계관을 확장시켰다.
하지만 78세의 아놀드를 다음 편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까?
글쎄다. 물론 그는 여전히 놀라운 체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복귀가 억지스럽기보다 자연스럽게 느껴지길 바랄 것이다.
슈워제네거의 마지막 영화 출연은 2019년 평이 좋지 않았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였다. 그 이후로 그는 주요 프랜차이즈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그의 복귀 소식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 다만, 이번에는 좋은 영화에서 그를 보고 싶을 뿐이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1/4/arnold-schwarzenegger-in-talks-to-return-as-dutch-in-predator-sequel
* 음.. 전 다크페이트 좋았는데 말이죠. 맥켄지 데이비스가 워낙 강력해서요. 아놀드옹도 그정도면 나쁘지 않았고요. 빌런도 출중하고.
근데 프레데터는 얘기가 좀 다른데 말이죠. 근접전이 많은지라... 하긴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긴 하니...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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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애니 엔딩에서 냉동인간 된 것 같던데.. 어쩌면 그런 설정으로 갈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