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든 프레이저와 레이첼 바이즈, 유니버설 새로운 '미이라' 영화 복귀 논의 중
NeoSun

브렌든 프레이저와 레이첼 바이즈가 유니버설의 새로운 미이라 영화 복귀를 논의 중이다.
감독은 맷 베티넬리-올핀과 타일러 질렛(스크림 5)이 감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Source: https://deadline.com/2025/11/new-mummy-movie-brendan-fraser-rachel-weisz-radio-silence-1236606781/
* 브렌단 프레이저 현재 56세
레이첼 바이즈 현재 55세

Brendan Fraser & Rachel Weisz Set to Return for ‘The Mummy 4’ — Radio Silence to Direct
미이라 프랜차이즈가 부활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공식적으로 속편 제작에 착수했으며, 브렌던 프레이저와 레이첼 와이즈가 각각의 역할로 복귀한다. 기억하겠지만, 이 프랜차이즈는 2008년 개봉한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이후 갑작스럽게 끝났다. 1억 7,500만 달러의 예산이 들었지만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또한 라디오 사일런스의 맷 베티넬리-올핀과 타일러 질렛이 데이비드 코그샬(패밀리 플랜)의 각본을 바탕으로 연출을 맡는다.
이번 4편은 황제의 무덤의 사건을 “무시”하고, 마치 그 영화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1999년 오리지널 영화는 스티븐 서머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1932년 동명의 고전 호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었다. 평가는 엇갈렸지만, 전 세계 4억 1,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2001년 미이라 2와 2008년 미이라 3: 황제의 무덤이 연이어 제작됐다.
이 프랜차이즈는 인디애나 존스 스타일의 모험물로, 액션·로맨스·호러를 1920년대 배경 속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영화는 프레이저가 연기한 대담한 보물 사냥꾼과 바이즈가 연기한 사서가 함께 이집트로 떠나 초자연적 힘을 가진 고대 사제를 깨우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미이라는 홈비디오 시장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VHS로 700만 장, DVD로 100만 장 이상이 팔리며 그 해 실사 영화 VHS 1위, DVD 2위를 기록했다. 유니버설은 이를 통해 10억 달러 이상의 추가 수익을 거뒀다. 당시에는 집집마다 이 영화를 한 장쯤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프레이저는 현재 커리어의 완벽한 부활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는 2023년 더 웨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최근에는 마틴 스코세이지의 킬러즈 오브더 플라워 문 에 잠시 출연했으며, 다음 작품은 히카리 감독의 영화 렌털 패밀리다.
한편 라디오 사일런스는 레디 오어 낫, 아비게일, 스크림 (2022), 스크림 6 등 공포 장르 중심의 필모그래피로 유명하다. 그들은 최근 레디 오어 낫 속편을 마쳤으며, 아트 벨 전기영화 연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미이라 4는 이들의 커리어 중 가장 높은 예산이 투입되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1/4/brendan-fraser-rachel-weisz-set-to-return-for-the-mummy-4-radio-silence-to-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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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3등 마리아 벨로 누님이 연기는 잘하는데, 뭔가 끊긴감도 있고…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