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디스클로져' : 논란의 UFO 내부 고발 다큐멘터리, 예고편 공개 및 11월 개봉 확정
NeoSun

‘The Age of Disclosure’: Controversial UFO Whistleblower Documentary Has A Trailer, November Release Date
필자는 올해 초 댄 파라의 The Age of Disclosure 시사회용 영상을 받아 보았다.
솔직히 말해, UFO의 존재를 믿게 만들 다큐멘터리가 있다면, 아마 이 작품일 것이다.
할리우드와 워싱턴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The Age of Disclosure가 오는 11월 21일부터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카데미상 예비 자격을 위한 극장 상영을 진행하며,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공개된다고 발표되었다.
오늘 공개된 새로운 예고편은, 마치 “이게 공상과학이라고 감히 말해보라”는 듯 도전적인 인상을 준다. 물론 음모론의 영역에 발을 들이는 작품이긴 하지만, 파라는 놀라울 만큼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는 “증거”를 제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파라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비인간 지적 생명체의 80년에 걸친 전 지구적 은폐”라는 주장을 다루며, 세계 주요 강대국들이 외계 기술을 역공학하기 위해 벌여온 수십 년간의 군비 경쟁을 폭로한다. 작품은 그 야심만큼이나 정보원도 화려하다. The Age of Disclosure에는 미 정부, 군, 정보기관 출신 인물 34명이 등장해 “인류의 가장 큰 비밀이 우리 눈앞에 숨어 있었다”고 증언한다.
그중 한 명인 전 미 국방부 UAP(미확인 이상현상) 태스크포스 국장 제이 스트래튼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내 두 눈으로 직접 비인간의 비행체와 존재를 보았다.”
이게 다큐멘터리 속에서 가장 대담한 주장도 아니다. 일부 폭로는 너무 황당해서, 인터뷰에 응한 정보요원들이 다른 의도를 가진 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
파라는 내부 고발자들을 직접 찾아내기 위해 3년 동안 철저한 비밀 속에서 이 작품을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조셉 코신스키가 애플 TV용 신작 UFO 내부 고발 드라마에서 다루려는 영역과도 맞닿아 있다. 그 작품은 미 공군 출신 전직 장교 데이비드 그러시의 증언을 바탕으로 하는데, 그는 미 정부가 외계인의 우주선과 시신을 비밀리에 연구해 왔으며, 그 사실을 대중에게 숨기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The Age of Disclosure는 지난 3월 SXSW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초기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SNS 전역에서 조회수 2천만 회를 돌파했다. 일각에서는 “이 다큐멘터리가 세상의 인식을 바꿀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추측까지 나왔다.
새로운 예고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0/16/the-age-of-disclosure-ufo-whistleblower-documentary-sparks-controversy-oscar-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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