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사프디와 드웨인 존슨의 '리저드 뮤직' 아마존/MGM에 인수
NeoSun

Benny Safdie and Dwayne Johnson’s ‘Lizard Music’ Acquired by Amazon/MGM
스매싱 머신 이후, 베니 사프디와 드웨인 존슨이 이미 다음 협업 작품을 준비 중이며, 최근 아마존/MGM의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부문에 의해 인수됐다.
두 사람은 다니엘 핑크워터의 컬트 소설을 각색한 리저드 뮤직에서 다시 한 팀을 이루게 되며, 사프디가 각본과 연출을 맡고 존슨은 괴짜 ‘치킨 맨’ 역할을 맡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시장에 공개됐다.
사프디는 스매싱 머신으로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으로 존슨에게 오스카 화제가 일었다. 하지만 다음 작품에서는 동일한 유형의 현실적 접근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번 영화는 훨씬 더 초현실적이고 독창적인 세계를 탐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저드 뮤직은 외로운 소년이 늦은 밤 리자드들이 연주하는 신비로운 음악 방송을 우연히 발견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년은 답을 찾기 위해 ‘치킨 맨’과 그의 노령 동료 클라우디아(70세 암탉)를 만나게 된다. 그들 역시 불가능을 목격한 자들이다. 숨겨진 사회를 찾는 탐험은 결국 보이지 않는 세계, 기묘한 화음, 그리고 서로에게서 마법을 발견하는 외부자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확장된다.
존슨은 스매싱 머신 기자회견에서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을 보였으며, 변신한 체형에 대해 “다이어트를 했다. 이제 체중 부담이 없어 좋다. 셔츠를 집어넣을 수도 있고, 임신한 것처럼 보이지 않으니 괜찮다”고 밝혔다.
스매싱 머신으로 존슨은 현실적인 연기 영역으로 경력 전환의 기회를 잡았으며, 스코세지 프로젝트까지 개발 중이다. 리저드 뮤직은 존슨이 기존 액션 블록버스터 이미지를 벗어나 인디 영역으로 과감히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가 이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0/16/benny-safdie-and-dwayne-johnsons-lizard-music-acquired-by-amazonm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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