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퀄리 & 오브리 플라자, 에단 코엔 신작 '고 비버스!' 캐스팅
NeoSun

Margaret Qualley and Aubrey Plaza to Star in Ethan Coen’s ‘Go Beavers!’
“Honey Don’t!” 이후, 에단 코엔은 계획 중인 퀴어 3부작의 세 번째 영화 감독을 준비 중이다. 이미 두 편이 완성되었으며, 평가는 엇갈리거나 부정적이었지만, 코엔은 이전에 개발 중이라고 보도된 Go, Beavers!에 집중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마가렛 퀄리와 오브리 플라자가 출연 논의 중이다. 시나리오는 완성되었으나, 아직 배급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Drive-Away Dolls와 Honey Don’t!처럼, 이 프로젝트 역시 코엔이 아내이자 오랜 편집자 트리시아 쿠크와 협업하는 작품이다.
처음 두 범죄 코미디풍 영화와 달리, Go, Beavers!는 장르를 완전히 바꾼다. 이야기는 레즈비언 대학 조정팀이 몇 년 후 재회하지만, 팀원들이 미스터리하게 죽기 시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코엔은 이 프로젝트를 “장르 영화”라고 설명하며, Walkabout과 Deliverance와 비교했지만, “남성과 자연”이 아닌 “여성과 자연”에 초점을 맞춘다고 덧붙였다.
수십 년간 형 조엘과 함께 명성 있는 영화 작업을 해온 에단의 최근 작업은, 말하자면, 창작적 탈선으로 볼 수 있다. 즉, “레즈비언 B급 영화 3부작”으로, 클래식 착취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과장되고, 퀴어적이며 장르 혼합적인 이야기 세 편이다.
보도에 따르면, 코엔과 쿠크는 20년 이상 이 컨셉을 개발해왔다. 원래는 퀴어적 관점으로 장르 영화를 탐구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시나리오는 장난스럽고, 에로틱하며, 거리낌 없이 자유로운 내용을 목표로 했다.
쿠크가 The New Yorker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들의 목표는 “이성애 남성의 시선에서 장르를 되찾는 것”이며, B급 영화의 과장과 부조리를 독특한 레즈비언 관점으로 채널링하는 것이다.
한편, 에단은 최근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Let’s Love!를 선보였으며, 이 작품에도 오브리 플라자가 출연한다. 스크류볼 로맨틱 코미디인 이 연극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이선이 여성 주도적이고 장르를 혼합한 스토리텔링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0/16/margaret-qualley-and-aubrey-plaza-to-star-in-ethan-coens-go-beavers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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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3부작 끝끝내 진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