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신의 악단' 남조선 영화관 초대 포스터....
golgo
북한 소재 영화인데.. 보자마자 좀 아찔한 느낌입니다.^^


작품 소개 보도자료입니다.
박시후 10년 만의 복귀!
북한 선전미학 패러디한 ‘혁명적 초대장’ 공개!
영화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북한을 소재로 한 최초의 음악 영화’라는 신선한 설정과 혹한의 몽골과 헝가리를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압도적인 볼거리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마치 북한의 선전 포스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웅장한 설산을 배경으로, 군복 차림의 배우 박시후와 악단원들이 각자 마이크와 트럼펫, 첼로를 연주하는 모습은 이들이 결성한 ‘신의 악단’의 정체와 목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혁명적 선률의 향연에 귀기울이세!’라는 문구와 함께, 개봉일시와 공연 장소를 ‘주체114(2025)년 12월’과 ‘남조선 영화관’으로 표기한 점이 눈길을 끈다. 북한식 어법으로 남한 관객에게 ‘초대장’을 보낸다는 이 설정은 낯선 언어와 익숙한 현실의 충돌이 주는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귀중한 동무들을 뜻깊은 공연에 정중히 모시겠습네다’라는 정중한 초대 문구는 마치 북한의 악단이 남한의 관객, 즉 '귀중한 동무'들을 초대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의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주인공 '교순' 역을 맡아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박시후는 냉철한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가짜 악단을 이끌며 겪는 내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와 대립각을 세우는 또 다른 주인공으로는 그룹 2AM 출신 배우 정진운이 합류했으며, 태항호, 장지건, 윤제문, 문경민, 한정완 등 탄탄한 연기력의 조연진이 가세하여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연출은 영화 <아빠는 딸>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김형협 감독이 맡았다.
‘남조선 영화관 초대’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로 관객을 유혹하는 영화 <신의악단>은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 그리고 풍자의 울림을 안고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 신의악단
영제 : Choir of God
제작 : 스튜디오타겟㈜
감독 : 김형협
주연 :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고혜진,
주연 : 문경민, 최선자, 남태훈, 신한결, 서동원, 강승완
조연 : 윤제문, 기주봉, 하민
관람등급 : 미정
장르 : 드라마
개봉 : 2025년 12월
LOG-LINE
대북제재로 돈줄이 막힌 북한.
국제사회의 2억 달러 지원을 얻기 위한 마지막 방법은 단 하나!
보위부는 당의 명령을 받고, 북한 최초의 가짜 찬양단을 만드는 임무를 맡는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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