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사진관> 감독의 신작 <용무지지> 12월 중국에서 극장개봉 예정

고수익 일자리를 얻을 줄 알고 해외에 나갔다가 온라인 범죄조직에게 끌려가 범죄에 이용되는 피해자 이야기인 <고주일척>, 일본군에 의한 난징대학살 사건을 다룬 <난징사진관> 등 현실적이면서도 작품성, 흥행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만들어낸 션아오(申奥) 감독의 새 작품의 내용과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작품의 제목은 <용무지지(用武之地, 영문제목: Escape From The Outland(변방에서의 탈출)>입니다.

테러리스트에게 인질로 잡힌 사람들의 탈출기를 다룬 영화로 실제 사례들을 많이 참조하였다고 합니다.

홍콩영화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임달화 배우도 출연합니다.

션아오(申奥) 감독의 앞선 두 작품 중 <고주일척>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고, <난징사진관>은 11월 5일 우리나라에서 극장개봉될 예정입니다.

자료출처: 타오퍄오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