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하우스 오브 다이나마이트를 볼때 기본 무기용어 3가지
이것도 스포가 안될런지 겁이나는군요.
군사적 용어이기에 미리 알고 가면 영화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문제는 넷플릭스 공개작이라 영화관에 걸릴 날도 얼마남지 않은 느낌인데 적어도 밀덕을 자처 하신다면 빚을 내서라도 영화관에 꼭 가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당연히 TV 화면과는 그 긴박감이 천지 차이임을 이야기 해드립니다.
밀덕 입장에서 ㅎㅎ

녹색 동그라미 부분입니다.
SBX
GBI
EKV
원어 기재는 안했습니다. 직접 찾아보는 재미여지는 남겨놨습니다. ~~
아래는 실제 알래스카 포트그릴리 기지 GBI 요격 미사일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보도 기사 사진인데 영화속 위치와 똑같습니다. 비글로 감독이 허투로 영화를 안만들었다는 소리죠.)
여기서 혼란스러울수가 있는데 EKV는 GBI의 구성체라는겁니다. 따로 미사일 명칭이 아닌.

이정도면 스포는 안될겁니다.

천조국만 보유할수있는 무시무시한 X밴드 레이다 기지함. 시추선에 레이다 돔을 얻어놓은것 같음. 4,000km를 커버한다고 합니다. 그넓은 태평양에 이거 한척 띄어놓으면 모든 ICBM은 조기탐침이 가능합니다.(러시아, 중국, 북한이 발사할경우)
아래 사진도 설명해드리면 재밋는데 스포성격이라 설명을 포기합니다. 사진을 엄선해서 고른겁니다만 입이 근질거리내요. ㅎㅎ




이 영화를 봄으로해서 가장 큰 장점. 미국의 핵대응 시나리오를 가장 현실감있게 채득할수있습니다. 개인만의 새로운 정보도 알게 되었는데 국내에 작년에 관련 책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도 몰랐는데 IMDB 이 영화 정보를 보다가 애니 제이콥슨이라는 이름을 보게 된것입니다. 어떤 리뷰에 영화 스토리가 애니 제이콥슨 저자의 핵전쟁 시나리오라는 책과 비슷하다. 라는 글을 본것입니다. 무심결에 알라딘에 저자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떡 하니 국내 번역이 되어있지 뭡니까. 아마도 캐서린 비글로 여감독이 이 책을 많이 참고했다는 추측이 되는 상황인거죠. 책제목이 24분이지만, 영화는 19분입니다.























아.. 벌써 보셨나요? ^^
이미 해외 리뷰들도 뜨고 했는데 스포야 뭐...
암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