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소재, 김향기 주연 '한란' 11월 개봉
golgo
1차 포스터와 작품 소개 보도자료입니다.

제주에서 피는 한라산의 난초 <한란> 11월 개봉 확정, 1차 포스터 공개
김향기, 제주의 강인한 여성 & 뜨거운 모성애 지닌 엄마로 변신 화제!
1948년 제주,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생존 여정 예고!
2025년 가장 뜨거운 변신을 예고하는 배우 김향기 주연의 <한란>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1948년 제주의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을 담은 영화.
<한란>은 ‘겨울에 피는 한라산의 난초’를 뜻하며 추위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꽃을 피우는 ‘한란’처럼 영화는 1948년 제주 한라산으로 피신한 모녀의 생존 여정을 통해 꺾이지 않는 생명의 고귀함과 삶의 위대함을 담고 있다.
특히 <한란>은 <증인>, <신과함께> 시리즈로 천만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김향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김향기가 맡은 ‘아진’은 제주 해녀로 딸 ‘해생’을 위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강인한 어머니이다. 1948년 제주의 여성이자 엄마로 변신한 김향기가 어떠한 열연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딸 ‘해생’ 역은 천재 아역배우의 등장을 알리는 신예 김민채가 맡아 김향기와 닮은 외모와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어, <한란>은 첫 연출 데뷔작 <그녀의 취미생활>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명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섬세한 서사와 잊지 말아야 할 1948년 제주의 이야기를 담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작품을 완성했다.
<한란>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작에 선정되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제작지원 신인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난 9월 제30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며 영화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 인디시네마 배급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48년 제주,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린 김향기 주연의 <한란>은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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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진짜.. 세상이 많이 변하긴 했네요. 이 아픈역사가 영화화 되는 날이 오기도 하고.
역사적 사실을 얼마나 울림이 있게 한계안에서 잘 전달할지가 관건이네요.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한국영화의 병폐인 지나친 신파는 이번만큼은 좀 최소화하고 묵직하고 건조하게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