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일본서 관심 가지는 한국영화
golgo
변성현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굿뉴스> 일본 예고편에 달린 일본인들 댓글이에요.^^
확실히... 요도호(일본 항공기) 납치 사건(1970) 소재 일본 영상물은 몇 번 본 적 있는데, 한국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오호, 확실히 요도호 사건을 코미디 형식으로 만드는 건 재미있을 것 같네. 한국 공항을 급조해서 평양 공항으로 꾸며내는 건 지금 생각해 보니 굉장한 작전이었고, 일본에서 만든다면 미타니 코키 감독 같은 사람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네요.
요도호 하이재킹 사건이라…
어떻게 그릴지 기대되네.
<깜짝 뉴스>(일본 예능) 같은 쌈마이 재연 드라마가 아니라, 이렇게 제대로 만들어주는 점에서 한국영화에 고마움을 느낀다. 일본은 절대로 이런 걸 영화화하지 않으니까.
이타즈케 공항(현재 후쿠오카 공항)인가. 1970년 당시에는 없었던 meiji 로고나 레이크 광고가 있는 게 귀엽네.
일본 배우도 출연하네.
이런 긴박한 내용에ㅔ 클래식 음악🎵 센스 좋아 ❤️
요도호 사건이라… 재밌을 것 같다 ㅋ
일본 배우가 나오잖아.
일본 정부 고위 관료가 한국 정부 때분에 빡치는군 ㅋㅋ
좋네.
일본인 출연진, 야마다 타카유키는 가고시마 출신이고, 카사마츠 쇼와 시이나 킷페이는 *모국 영화에? 연결된 느낌.
(*두 배우가 재일교포란 얘기가 있음)
비행기에 수하물 검사가 있다는 걸 몰랐던 납치범 이야기일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미디 영화인가?
요도호 사건이잖아. 왜 일본에서 난리였던 이야기를 한국이 만드는 거야...
일본영화 산업의 쇠퇴를 느낀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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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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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3등 음.. 그렇군요. 근데 또 사실고증 뭐 다르다고 트집잡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나는 롯데공모전 대상 작품이고,
또 하나는 그 이전에 준비중인 시나리오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중 하나일까, 아니면 새로운 버전일까 궁금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