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인피니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여우주연상 캠페인 진행 예정
NeoSun

Oscars: Chase Infiniti to Campaign as Lead Actress for ‘One Battle After Another’
오늘 늦은 오후, 워너브라더스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서 체이스 인피니티를 여우주연상 부문으로 캠페인하기로 결정하며 오스카 논쟁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 결정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 카테고리 사기일까?
내 생각에 이번 결정은 워너브라더스가 공동 출연자인 테야나 테일러와 레지나 홀을 둘 다 조연상 부문에서 캠페인하게 되면서 생길 표 분산(vote-splitting) 문제를 피하려는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 전략적으로는 타당하다. 그러나 인피니티가 여우주연상에서 실제로 더 명확한 후보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인피니티의 주연 지정은 경계선상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방어 가능한 선택이며, 테일러와 홀과 경쟁해야 하는 조연상 캠페인을 감행하는 위험보다는 현명할 수 있다. 만약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진다면,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아메리칸 허슬’ 이후 처음으로 4개 연기상 부문 모두에서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며, 이는 인상적인 성과다. 만약 5개 연기상 후보에 오른다면, 이는 1976년 ‘네트워크’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사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몇 개 부문 후보에 오를 수 있을까? 확실히 두 자릿수 후보 가능성이 있다.
현재 기록은 ‘이브에 관하여’, ‘타이타닉’, ‘라라랜드’ 3편이 각각 14개 부문 후보로 공동 기록 중이다.
그렇다면 인피니티는 누구와 경쟁하게 될까? 제시 버클리(‘햄넷’)가 이 부문 확실한 선두주자다. 레나테 라인스베(‘Sentimental Value’)도 상위권에 있어야 한다. 충분한 유권자가 로즈 번(‘If I Had Legs I’d Kick You’)의 놀라운 연기를 본다면 그녀도 상위 다섯 안에 쉽게 들 것이다. 엠마 스톤은 ‘Bugonia’에서 삭발을 했으니, 유권자들이 보상을 주고 싶어할 가능성이 있다.
인피니티에게 기회가 있긴 하지만, 내 생각에 그녀의 연기는 자기 영화 속에서조차 상위 다섯 안에 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슨 의미일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 모두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인피니티의 역할이 진정한 주연 연기인가? 그녀가 이 부문에 오를 만큼 화면에 충분히 등장하는가?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0/8/oscars-chase-infiniti-to-campaign-as-lead-actress-for-one-battle-after-another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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