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서덜랜드와 알 파치노, 뤽 베송 각본 ‘파더 조(Father Joe)’ 출연 확정
NeoSun

Kiefer Sutherland & Al Pacino to Star in Luc Besson–Penned ‘Father Joe’
Variety에 따르면, 키퍼 서덜랜드가 알 파치노와 떠오르는 신예 에버 앤더슨(블랙 위도우 출연)과 함께 뤽 베송 각본의 신작 액션 스릴러 ‘Father Joe’에 출연할 예정이다.
1990년대 맨해튼을 배경으로, 서덜랜드는 도시 범죄 조직에 맞서 혼자 전쟁을 선언하는 신부 역할을 맡는다. 파치노는 Father Joe의 폭력적 구원 활동과 충돌하는 막강한 마피아 보스 역을, 앤더슨은 신부의 보호 아래 위험과 구원의 사이에 놓인 젊은 여성 역할을 맡는다.
‘Father Joe’는 바르텔레미 그로스만(‘Arthur: Malediction’) 감독 연출로 10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이 프로젝트는 LB Production과 EuropaCorp에서 제작하며, EuropaCorp은 ‘Taken’과 ‘Lucy’ 등 베송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히트작들을 배출한 회사다.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는 서덜랜드는 Variety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Subway’ 시절부터 뤽 베송의 팬이었다. 감독이자 작가로서, 그는 드라마와 액션을 포기하지 않고 엮어내는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Father Joe’의 작가인 그와 바르텔레미 그로스만 감독과 함께 일할 기회에 정말 설렌다. 촬영을 시작할 날이 기다려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송이 최근 작업한 ‘Dracula: A Love Story’ 이후 돌아오는 작품으로, 이 영화는 케일럽 랜드리 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 주연의 고딕 호러 로맨스로,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해외 시장에서 큰 흥행을 기록했다.
‘Father Joe’에서 베송은 다시 자신이 잘 아는 영역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도덕적으로 갈등하는 폭력적 남자들, 뉴욕의 스타일리시한 그릿, 그리고 약간의 구원 — 이번에는 키퍼 서덜랜드 특유의 음울한 강렬함을 통해 표현된다.
66세인 베송은 최근 몇 년간 #MeToo 논란에 휘말렸지만, 여전히 글쓰기, 제작, 연출 등 바쁜 일정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그의 다음 연출작 ‘The Last Man’에는 스눕 독이 출연할 예정이다.
물론 그는 80~90년대의 연속 히트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The Big Blue’, ‘La Femme Nikita’, ‘Léon: The Professional’, ‘The Fifth Element’ 등이 그 작품들이다. 이후 2008년 ‘Taken’을 집필하며, 10년 이상 이어진 ‘원맨 아미(one-man-army)’류 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0/13/kiefer-sutherland-al-pacino-to-star-in-luc-bessonpenned-father-joe
* 에버 앤더슨은 바로 뤽 베송 '제5원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유명한 밀라 요보비치의 딸이죠.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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