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cm 남녀 아역배우 500명 오디션 후 규모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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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 타카키와 아키사토의 탄생
어린 시절의 타카키와 아키사토를 연기하는 우에다 하루토와 시로야마 노아는 500명 규모의 오디션에서 발탁됐다. ⠀
연기 경험이 없었던 우에다이지만, 그 눈 속에 진지함과 불안이 같이하고 있는 것을 느끼게 해
주위에 성장을 보류하고 싶어지는 듯한 감각을 느끼게 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오쿠야마 감독도, 「하루토에게 있어서는 첫 오디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타카키는 이런 눈을 하고 있다" 라고 상상했던 느낌이 그에게는 있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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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로야마는 음색(음질)이나 목소리를 내는 방법(발성)이 제작진이 이미지하고 있던 아카리라고 하는 여주인공상에 딱 빠졌다.
우에다에 비해 경력이 있는 시로야마가 자아내는 안정감이, 서로 의지하는 그 나이 무렵의 소년과 소녀의 관계성에 리얼리티를 가져다 준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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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야마 감독은 촬영일을 향해 아역 배우들과 몇 번이나 만나 대화를 거듭하고 서로 신뢰관계를 쌓는 데 가능한 한 시간을 할애해 대사의 세밀한 연출보다 토대 마련을 중시했다. 그 결과 어린아이다운 자연체의 반짝임을 지닌 어린 시절의 타카키 와 아카리 장면이 탄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