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3]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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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3] 제작 확정, 제레미 슬레이터 각본 맡는다
[모탈 컴뱃 2]가 아직 극장에 개봉하지 않았지만, 팬들은 이미 다음 편 ‘모탈 컴뱃 III’도 제작 중이라는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이 소식은 토요일(현지시간) 뉴욕 코믹콘에서 발표됐다.
[모탈 컴뱃] 시리즈의 배우 및 제작진 아델린 루돌프, 칼 어번, 마틴 포드, 사이먼 맥쿼이드, 타티 가브리엘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제레미 슬레이터는 세 번째 작품의 개발과 자신이 다시 각본을 맡게 됐음을 직접 밝혔다.
슬레이터는 “뉴 라인과 워너 브라더스가 이번 영화를 정말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 시리즈를 기다리는 방대한 팬층이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이미 다음 [모탈 컴뱃]의 각본 작업을 제게 맡겼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속편 개봉(내년 5월 15일 예정)을 앞두고 수개월 먼저 나온 소식이다. 세 번째 작품의 줄거리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인기 비디오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모탈 컴뱃] 영화들은 어스렐름과 혼돈의 세계 아웃월드 챔피언들이 맞붙는 일련의 토너먼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콜 영, 소냐 블레이드, 케이노, 잭스, 리우 캉, 쿵 라오 같은 영웅들이 밀리나, 니타라, 레이코, 카발, 렙타일, 고로, 그리고 마법사 섕쑹 같은 악당들과 싸운다.
속편은 1편의 토너먼트를 확장하며, 루이스 탠(콜 영), 사나다 히로유키(스콜피온), 제시카 맥나미(소냐 블레이드), 메카드 브룩스(잭스), 루디 린(리우 캉), 조쉬 로슨(케이노), 아사노 타다노부(레이든), 친 한(섕쑹), 조 타슬림(비한), 맥스 황(쿵 라오) 등 많은 배우들이 다시 출연한다.
또한 새로 합류한 배우로는 칼 어번(자니 케이지), 아델린 루돌프(키타나), 타티 가브리엘(제이드), 데이먼 헤리먼(콴치), 마틴 포드(샤오 칸), 데즈먼드 차임(제로드), 아나 투 응우옌(신델), CJ 블룸필드(바라카) 등이 있다.
사이먼 맥쿼이드가 연출한 2021년작 [모탈 컴뱃]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극장과 HBO Max에서 동시에 공개되었음에도 큰 성공을 거뒀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제작비 5,500만 달러에 전 세계 흥행 수익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당시 HBO Max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영화 런칭 성적을 올렸다.
[모탈 컴뱃]은 제임스 완, 토드 가너, 맥쿼이드, E. 베넷 월시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각본은 그렉 루소와 데이브 캘러핸이, 스토리는 루소와 오렌 우지엘이 담당했다. 뉴 라인 시네마의 리처드 브레너, 데이브 노이스타터, 빅토리아 팔메리, 마이클 클리어, 제레미 스타인, 래리 카사노프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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