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체이스 인피니티, 영화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레이스 진입
카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스크린에 데뷔한 체이스 인피니티(24)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군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워너 브라더스가 인피니티를 ‘주연 여우상 부문’으로 공식 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체이스 인피니티는 이번 작품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하는 전 혁명가 '밥'의 딸, 윌라 퍼거슨을 연기한다. 극 중 윌라는 격투 실력과 주도적인 행동력을 갖춘 인물로, “구조만 기다리는 전형적인 히로인”을 뒤집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앤더슨의 신작에는 조연으로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가 합류했지만, 신예 인피니티가 중심을 장악했다는 평가가 비평가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의 전략적 시상식 배치
- 체이스 인피니티 → 여우주연상
- 레지나 홀 & 테야나 테일러 → 여우조연상
- 숀 펜 & 베니시오 델 토로 → 남우조연상
본 작에서 여러 배우가 같은 부문에 몰리면 표가 분산되기 때문에, 워너가 인피니티를 단독 ‘주연 라인’으로 올리는 전략을 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카데미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전망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현재 로튼 토마토 지수 95%를 기록 중이며, 아카데미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는 〈이브의 모든 것〉, 〈타이타닉〉, 〈라라랜드〉와 동급의 기록으로, 신예 배우 체이스 인피니티의 데뷔 자체가 영화사적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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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과연 어찌될런지.. 물론 예뻐서 응원하겠습니다 ㅋㅋ






















이 배우 케이팝 아마추어 댄서로 활동했었는데...
오스카 시상식에서 케데헌 헌트릭스랑 마주쳤을 때 반응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