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나 라이더의 고교때 일화
위노나 라이더 (고등학교 시절)
“나는 세이비션 아미(자선단체) 가게에서 산 남자아이용 정장을 입고 있었어요. 화장실에 가는데 사람들이 ‘야, 게이!’라고 소리쳤어요. 그들은 내 머리를 사물함에 쳐박았고, 나는 쓰러졌어요. 그리고 나를 걷어차기 시작했죠. 결국 꿰매야 할 상처를 입었어요. 그런데 학교는 그 괴롭히던 아이들이 아니라 나를 퇴학시켰어요.
몇 년 후, 나는 어느 커피숍에 갔다가 그때 나를 때렸던 여자애 중 한 명을 만났어요. 그녀가 말하더군요.
‘위노나! 위노나! 사인 좀 해줄 수 있어?’
그래서 나는 말했어요.
‘나 기억나? 7학년 때 네가 두들겨 팼던 그 애 기억나?’
그녀가 ‘어… 그런 것 같기도.’ 하자
나는 이렇게 말했어요.
‘그게 나였어. 꺼져.’”
원문>>

영화 바람에 나오는 장면에서 부산 서면시장에서 패싸움전 상황때 대사
상대방, 선배면 후배한테 장난칠수있는거 아이가?
정우 선배 왈, 니는 이게 장난 같나?
꺼지라~ 할때 그 톤으로 했어야 했는데 ㅎㅎ
좋아하는 비틀주스 이후 배우였는데 도벽때문에 호감이 사라지더군요. 이후로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 배우입니다. 안타깝죠.
타인 입장에서 아직까지는 도덕적인 판단으로 범죄인식으로 많이 기우는 편입니다. 이게 뭔 소리냐면
라이더가 비버릴 휠 백화점에서 작은 소품 위주로 물건을 훔친적이 있습니다. 쇼핑백에 막 주어담고 그냥 문밖으로 나오다가 문밖까지 쫒아온 경비인력에게 잡히고 말았는데 훔친행위가 모두 CCTV에 찍혀 증거로 제시가 된것이죠. 그녀에겐 돈이 없어 훔친게 아니라 스트레스성 정신질환으로 몰고가 약한 벌칙을 받았는데 과염 여러분은 이러한 행위를 판단할때
1. 도덕적인 범죄행위
2. 정신질환
이 둘중 어느걸로 이해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대한민국 사람이면 2번을 의사가 나와 증언하듯이 이야기를 해도 도둑질이라는 범죄행위로뿐이 생각이 안드는데 라이더를 어엿비여겨 과연 질환으로 이해를 할수있을것 같나요? 그래서인지 배우생활 하는동안 평생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과연 이것의 정답은 뭘까 인간으로서 고민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학폭 문제인데 여기서도 변함없는 진실
때린 사람은 까먹고 잊을수있지만, 맞은 피해자는 평생, 아마 무덤에 갈때까지도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종종 연예인중에 학폭가해자로 지적되어 뉴스에 나오 던데, 기억이 안난다고... 이것은 가해자에게 물어볼게 아니고 피해자에게 물어보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초딩 저학년때 기억이 있는데 맞은 기억이죠. 우리들의 일그러지 영웅 주인공 엄석대 같은 애가 있었는데 영화속 처럼 선생님들이 무지 좋아함. 그런데 그걸 빌미로 애를 잡더라고요. 아직도 그때 기억이 전 남아있습니다. 진정 선생니들은 절대 피해자 맞은 애들 이야기는 듣지를 않는 암울했던 초딩 추억이기도 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