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세계관 직접 연결된다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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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TV 책임자 브래드 윈더바움이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가 톰 홀랜드 주연의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세계관적으로 연결된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는 뉴욕 코믹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브랜드 뉴 데이〉 제작팀과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두 작품은 같은 세계 안에 존재하며 연결 지점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윈더바움은 구체적인 플롯 연계는 스포일러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데어데블과 스파이더맨이 동일한 뉴욕을 공유하지만 서로 다른 질감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코믹스에서 데어데블과 퍼니셔가 보여준 거친 뉴욕 vs. 스파이더맨이 살아가는 영웅적 뉴욕”의 대비에 비유하며, 각 작품의 톤은 유지하되 영향은 서로에게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CU 내 '뉴욕 스트리트 히어로' 라인의 본격적인 통합 시그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맷 머독(찰리 콕스)이 피터 파커의 변호인으로 등장한 이후, 〈본 어게인〉 시즌 2는 스파이더맨과의 연결성이 ‘일회성 카메오’가 아닌 구조적 연계로 확장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마블 측은 “공유 세계관 → 상호 영향 → 각자의 서사 유지”라는 3단 구조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데어데블이 다시 등장할 스파이더맨 영화’가 아니라, ‘서로 다른 노선을 걷지만 같은 뉴욕 위에서 움직이며 영향을 주고받는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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