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아레스 리뷰

가상 세계 트론에서 태어난 살상병기 아레스는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원래 트론 관심 없었는데 이거 보려고 새로운 시작도 봤는데 확실히 요즘 작품이라 그런지 액션이랑 cg는 새로운 시작 보다 좋다
특히 새로운 시작에서 파란색 의상과 탈것 보단 아레스에 빨강 테마가 다크하고 디스토피아 스러운 분위기가 잘 살아났다

그래서 바이크 액션에서 이 빨간색이 스타일리쉬함을 더 살아나게 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는데 사람들 말로는 cg가 혁신적이다 미쳤다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난 그 정도로 혁명적이라고는 느껴지진 않았다
또 이 빨강 효과가 추격씬 같은 부분에서는 좋게 작용하는데 격투 장면 부분에서는 섬광효과가 너무 강해서 격투씬이 잘 안 보였다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크기에 난 이걸 극장에서 보는걸 추천한다 
다음편에선 스토리도 보강하고 격투씬에선 효과를 많이 쓰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