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놀란감독 내년개봉작 원전을 완주하도록하겠습니다.
단테알리기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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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천하에 고지를 해야 읽는다능 ㅎㅎ
읽어야 되는데 걱정만 하고선 읽지도 않는다는게 창피하기도 하고 이렇게 죽이되든 밥이되든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그냥 소설처럼 되어있는거 읽으면 되는데(심지어 다이제스트판도 있는) 워낙에 비싸게 구입힌 책이라(2.9만원)아까워서라도 이참에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역도 아닌 그리스어 원어 번역판이고 극시 형태라 여간 까다롭지가 않습니다. 꾸역꾸역 읽다보면 다 읽을것이고, 내년에 놀란 감독의 작품을 접할때 어떤 지적 쾌감을 줄지 기대를 하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화이팅!!
일리아드는 너무 재밋게 읽어서 흡족합니다. 거기다 볼프강 패터슨 감독의 빵형이 아킬레우스로 나온 영화 트로이를 꼼꼼하게 알차게 봐서 그래 이맛이야 원전과 영화를 같이 소화한다는게.... 이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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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20년전에 보다가 제가 고른 책이 번역을 너무 엉망진창으로 해서 중도에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완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