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코믹북 뉴스 리뷰

AMC의 Screen Unseen 행사 일환으로 월요일 밤, 제목이 공개 없이 상영된 신작 영화는 바로 [쥬라기 월드: 새로윤 시작]이었다.

기껏해야 ‘평작’ 수준. 그냥 멍청한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면서 억지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너무 형편없어서, 이걸 만든 사람들은 아예 무능하거나 혹근 아마 더 가능성 높은 건—관객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우리 모두를 바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최소한의 지성도 없는 팬들을 위한 영화처럼 만들어졌다. 관객을 바보 취급하면서도 그냥 참아줄 거라고 기대하는 영화다. 할리우드가 ‘관객은 집에 뇌를 두고 온 존재’라고 생각할 때 나오는 결과물이다. 멍청한 일이 계속 반복되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나머지 관객에게는 비추천이다.

평점: 3점 / 10점.

https://cosmicbook.news/jurassic-world-rebirth-review-dumb-s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