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 티저 예고편 상영 디테일

크리스토퍼 놀란의 The Odyssey 티저 예고편이 미국에서 Jurassic World Rebirth, Superman, The Fantastic Four 상영 전(아마도 IMAX 상영에 한해)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처음에는 온라인이 아닌 극장에서만 상영된다. 유니버설은 두 가지 버전의 티저를 테스트했으며, 최종 선택된 버전은 약 60초 길이다. 연말쯤에는 훨씬 더 긴 예고편이 극장에서 독점 상영될 예정이다.
https://x.com/nolananalyst/status/1936190582394962166?s=46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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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희 선생의 그리스어 원전판 일리아드는 어찌읽었는데 오디세우스는 아직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되기전에는 완주 해야하는데 걱정이군요. 아직 1년이나 남았는데… 시가 되다보니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그려지는게 시간이 걸려 진도가 안나갑니다. 그려.. 딴 소설판이라면 금방 읽겠는데 오래전 그 비싼 원전 책을 사둬서 꼭 읽어야 책값이 의미있게 빠지는거라 ㅎㅎ
이런 영화의 원전이 중요한 이유는 어댑션, 대본쓸때 과연 어느부분을 첨삭하고, 감독은 어떤 부분을 어떻게 연출해서 전체 작품의 핵심적 내용을 전하고 싶은지 알아야 하기에 간과하지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더. 커크 더글라스 오디세이 영화도 봤지만 로드무비 같는 어드밴쳐물로 봐서는 재미가 그닥일것 같고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에 대한 가치관도 옆볼수있으니 말입니다. 재미를 느끼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헐리우드 개봉작들이 영 별로라서 놀란 감독의 작품이 상대적으로 가장 훌륭한 반열에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이 영화도 오스카 주요 부문 노미를 기대할 수 있겠군요
(놀란 니가 잘 하는게 아니라 요즘 다른 것들이 별로라 니가 상대적으로 괜찮게 보이는 것 뿐....이라는 속마음을 어찌도 이리 저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