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개봉하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메박 광고 문구가...

국내 극장가 기강 잡으로 온다는데...
이게 참 뉘앙스가 오묘하네요ㅠㅠ ㅋㅋㅋㅋ
뭐 밀리터리 영화 컨셉에 맞는 광고 문구라고 하고
넘어가도 되긴 하는데요...
혹은 유독 심하게 침체된
올해의 극장가 상황을 염두한 문구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ㅠㅠ
1위 - 야당 ( 337만 명 )
2위 - 미션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 322만 명 )
3위 - 미키 17 ( 301만 명 )
4위 - 히트맨2 ( 254만 명 )
5위 - 승부 ( 214만 명 )
6위 - 검은 수녀들 ( 167만 명 )
7위 -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 ( 165만 명 )
8위 - 하이파이브 ( 159만 명 )
9위 - 마인크래프트 ( 135만 명 )
10위 - 드래곤 길들이기 ( 107만 명 )
11위 - 썬더볼츠* ( 92만 명 )
그래도 작년까지는 한국 영화의 경우 범죄도시, 파묘, 서울의 봄 같은 천만 대작이라든지 혹은 외화의 경우는 700~1000만 사이를 기록한 외화 대작인 탑건:매버릭, 아바타:물의 길, 스파이더맨:노웨이홈,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2 심지어 500만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같은 일본 애니 영화들도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화들이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는 적게나마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계에 도달했는지...올해는 이제 상반기가 마무리 되가는데도 불구하고 400만을 돌파한 영화가 단 한편도 없는데다가...심지어 300만을 달성한 작품이 3개 밖에 없네요ㅠㅠ 왠지 F1도 개봉까지 5일이 남은 이 시점에 사전예매 관객수가 5만명에 겨우 달한데다가, 국내에서는 미임파 같은 프랜차이즈 영화에 비교했을 때는 인지도가 적어서 많아야 200~250만에 그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ㅠㅠ
전편이 500만을 넘어서 인사이드 아웃2가 그랬던 것처럼 왠지 이번 2편으로 700~800만까지 달성 할 수도 있을거 같은 주토피아 2와 1편으로 국내에서 팬덤을 형성하는데 성공한 위키드 : 포 굿 그리고 설명이 필요 없는 흥행 보장 블록버스터인 아바타3가 개봉 예정인 11~12월이 올해 극장가 매출의 정점으로 찍을 시기로 보이긴 하는데요...과연 10월까지 개봉 예정인 영화들이 얼마나 상반기의 부진을 만회 할 수 있는 흥행 저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ㅠㅠ
맥쑤
추천인 4
댓글 1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그러게 말이에요...미션 임파서블이 400만 달성 못 할 정도면 말 다 한거죠ㅠㅠ






전체적으로 극장가에서 활기가 사라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