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하워드, 아프가니스탄 배경 전쟁영화 '얼론 앳 돈' 연출 예정

Ron Howard to Direct ‘Alone at Dawn' — Afghanistan-Set War Movie
론 하워드가 현재 두 개의 신작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Puck News에 따르면, 하워드의 차기작은 댄 쉴링과 로리 롱프리츠의 논픽션 도서를 원작으로 한 얼론 앳 던(Alone at Dawn)이 될 전망이다.
이 작품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중 동료 23명의 목숨을 구하고 전사한 미 공군 전술통제관 존 채프먼의 실화를 다룬다.
그는 이 공로로 명예 훈장(Medal of Honor)을 추서받았다. 영화는 론 서바이버와 유사한 정서를 담은 감동 실화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과거 보도되었던, 글렌 파웰이 주연을 맡았다고 알려졌던 하워드의 또 다른 신작과는 다른 프로젝트다. 파월 출연작은 텍사스를 휩쓰는 대형 화재와 싸우는 엘리트 소방관들이 중심이며, 소원해졌던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해당 영화는 최근 아마존/MGM에서 제작 확정되었다.
※ 과거 보도 요약: 하워드는 이전작 에덴(Eden)으로 배급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Lars von Trier의 애정 감독으로 알려진 그가 다시 할리우드로 복귀했다. 영화 전문지 TheInSneider는 하워드가 글렌 파웰과 함께 아마존/MGM에서 소방관 영화의 연출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아마존/MGM이 하워드의 호평받았던 전작 열세명의 생존자(Thirteen Lives)를 프라임 비디오로 직행시킨 지 3년 만에 진행되는 신작이다. 에덴은 오랜 배급 고전 끝에 최근 버티컬이 인수했고, 올 8월 개봉 예정이다.
아폴로 13, 뷰티풀 마인드, 프로스트 vs 닉슨 등으로 오스카 유권자들을 사로잡았던 론 하워드는 2013년작 러시 이후 평단과 흥행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글렌 파웰과의 협업은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이 소방관 영화는 하워드의 과거작 백드래프트의 리메이크가 아니며, 버즈 오브 프레이의 크리스티나 허드슨이 각본을 맡은 오리지널 시나리오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6/16/glen-powell-to-star-in-ron-howards-next-film-an-untitled-firefighter-movie
* 바쁘네요 론 하워드 감독
NeoSun
추천인 1
댓글 2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아프간 이라크전 영화들 흥행이 좀 저조한데.. 이번에 어떨려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