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새로운 3편 기획 공개 ─ "이런 프레데터는 아직 아무도 만든 적 없다"

<프레이>와 애니메이션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그리고 2025년 11월 7일 개봉(북미) 예정인 실사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 이어, 새로운 '프레데터' 프로젝트가 추가로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앞선 세 작품 모두를 연출한 댄 트랙턴버그 감독이 미국 SFX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한 내용이다.
트랙턴버그 감독은 <프레이> 이후 세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되었으며, 그중 하나가 애니메이션 <킬러 오브 킬러스>, 두 번째가 실사 신작 <죽음의 땅>, 그리고 세 번째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 세 번째 프로젝트에 대해, 기존의 프레데터 세계관과 전혀 다른 시도이자 지금껏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SF 컨셉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SF는 아무도 해본 적 없다’, ‘이런 프레데터는 아직 아무도 만든 적 없다’는 직감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들입니다. 성공을 복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습니다"
<프레이>는 1719년 코만치족과 프레데터의 대결을, <킬러 오브 킬러스>은 바이킹, 닌자, 제2차 세계대전 조종사 등 시대를 넘나드는 전사들과 프레데터의 사투를 그렸다. 그리고 곧 공개될 <죽음의 땅>은 정체불명의 황야를 배경으로, 프레데터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례적인 작품이다. 엘르 패닝이 <에이리언> 시리즈의 웨이랜드 유타니 사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로 등장할 가능성도 언급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데터 세계관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독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어, <죽음의 땅> 이후 시리즈의 확장 가능성 역시 기대되고 있다. 트랙턴버그 감독이 세 번째 프로젝트까지 본격화할 경우, 프레데터 프랜차이즈는 새로운 방향성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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