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85%)

https://www.rottentomatoes.com/m/f1_the_movie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예요.
제이크 코일 - Associated Press
알맞게 조율된 기계 같은 영화로 매혹적인 레이싱 장면에서 일종의 초고속 장엄함에 도달한다. 3/4
마이클 오도냐 - San Francisco Chronicle
브래드 피트의 스크린 속 존재감은 낡은 가죽 재킷처럼 알맞게 성숙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멋스럽다. 2.5/4
소피 부처 - Empire Magazine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또 해냈다. <F1 더 무비>는 독보적인 접근성, 선구적인 제작 기법과 감동적인 구원의 서사를 결합하여 짜릿한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다음 작품에서 코신스키는 어디에다 카메라를 붙일까? 4/5
니콜라스 바버 - BBC.com
<탑건: 매버릭>은 전투기 조종석 안팎의 사건들에 관객을 몰입시킨 걸작이었다. 하지만 <F1 더 무비>는 그저 언더독 스포츠 드라마 클리셰들을 능숙하게 엮었을 뿐이다. 주인공들이 인간이 캐릭터라는 사실을 납득시키지 못한다. 2/5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탑건: 매버릭>에서 전투기를 다루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이번에는 자동차를 발레하는 기계처럼 변신시켰는데, 멈출 수 없는 추진력으로 프레임 사이를 날아다닌다.
피터 브래드쇼 - The Guardian
마초적인 유치함이 꽤 보이긴 하지만,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그걸 엮어서 멋들어지게 포장한 게 아주 즐겁다. 캐리 콘던이 중요한 연료 역할을 하며, F1 팬이 아닌 내가 보기에도 결과물이 초현실적이며 스펙터클하다. 4/5
린다 마릭 - HeyUGuys
<F1 더 무비>는 심장, 유머, 무용담이 담긴 박력 만점의 스펙터클이다. F1 그 자체를 정의하는 아드레날린, 카리스마, 심장 뛰게 하는 액션으로 여름 블록버스터 트랙을 지배할 것이다. 대중 오락물의 모범 사례다. 5/5
애덤 우드워드 - Little White Lies
만약 F1의 위험하고 살벌한 세계를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영화에서 그런 걸 기대하지 마라. 대신에 *플리트우드 맥의 CD를 틀고 빈티지 던힐 애비에이터 선글라스를 쓴 다음, 좌석의 안전밸트를 꽉 매라. 4/5
(*F1 중계의 테마송으로 유명한 ‘The Chain’을 부른 록밴드)
클라리스 로프리 - Independent (UK)
감독 조셉 코신스키와 촬영감독 클라우디오 미란다는 분명 비행기만큼이나 자동차도 잘 찍는다. 하지만 <F1 더 무비>는 <탑건: 매버릭>의 아찔한 즐거움과는 정반대로 정신적으로 메말랐으며 까칠하다. 2/5
로비아 갸르키에 - The Hollywood Reporter
<러시: 더 라이벌> <그란 투리스모> <포드 V 페라리>, 그리고 최근작 <페라리>로 이어진 탄탄한 모터스포츠 영화 계보에 새로 추가된 수작.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브래드 피트가 이토록 간지나게 타이어를 태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F1 더 무비>는 승자가 될 만하다. 3/4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블록버스터는 이래야 제 맛이다. 어마어마하게 비싼 멋지고 화려한 자동차를 보려고 온 관객들의 시선이 그 차를 모는 드라이버에게 머물 것이다.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관객들은 자신들을 흥분시킬 거라 기대할 텐데, <F1 더 무비>는 그 기대를 충족시킨다. 분명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하지만, 끝나고 난 뒤에 약간 공허함이 남을 것이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하이퍼 모던한 스펙터클을 고전적인 언더독 스토리의 샤시에 용접해서 내내 즐겁게 하지만, F1 초보와 전문가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려 애쓰다가, 종종 가장 기본적인 재미를 놓치기도 한다. C+
조던 호프만 - Entertainment Weekly
스피드, 움직임, 본능적 흥분에 대한 집착에 있어서 <F1 더 무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B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남성성을 다루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무미건조한 영화. 지나치게 마초적이라서 오히려 제구실을 못한다.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익숙한 길을 완벽한 전문 기술로 달리는 즐거움을 잘 알고 있는 영화. F는 결국 공식(formula)를 의미한다. 4/5
케빈 마허 - The Times (UK)
마치 2시간 반짜리 F1 CF처럼, 뻔뻔스러울 정도로 협찬 광고 같은 영화여서 진부한 핵심 스토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2/5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톰 크루즈가 이미 1990년에 *대형 자동차 경주 영화를 찍긴 했지만, <F1 더 무비>를 본다면 분명 질투심이 끌어오를 것이다. 레이싱 장면들이 보는 것만큼이나 찍을 때 짜릿했을 거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B+
(*<폭풍의 질주>)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옛날 방식으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스펙터클. 익숙한 여름 블록버스터의 경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진정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흥분 상태로 빠지진 못한다.
제이크 콜 - Slant Magazine
<F1 더 무비>의 장점은 <탑건: 매버릭>과 여러 면에서 겹친다. 즉 익숙한 소재를 고전적인 영화 제작의 멋으로 승화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