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아카데미 명예상 수상

배우 겸 제작자 톰 크루즈가 안무가 겸 배우 데비 알렌,프로덕션 디자이너 윈 토머스와 함께 아카데미 명예상을 받는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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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악 아이콘이자 자선가인 돌리 파튼은 진 허숄트 인도주의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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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개의 트로피는 올 11월 16일 오베이션 헐리우드의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리는 제16회 거버너스 어워드에서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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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는 영화 제작 커뮤니티,극장,스턴트 커뮤니티에 대한 놀라운 헌신,알렌은 선구적인 안무가이자 배우로 세대를 사로잡고 장르를 넘나든 것,토머스는 통찰력 있는 시선과 뛰어난 기교로 가장 오래 지속되는 영화들을 탄생시킨 것,파튼은 자선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통해 상의 정신을 잘 보여준 것이 평가되었다고 아카데미 회장 재닛 양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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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크루즈는 여러 편의 흥행작을 만들어냈지만 정작 아카데미에서는 <7월 4일생>>,<제리 맥과이어>,<매그놀리아>로 노미네이트되었을 뿐 단 한 번도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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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은 거의 50년 동안 무대와 스크린에서 활약했고 아카데미 시상식 안무를 일곱 번이나 맡았으며 안무,연기를 포함한 작품으로는 <아미스타드>,<페임>,<래그타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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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적인 흑인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토머스는 스파이크 리의 <그녀는 그것을 가져야만 해>로 영화 경력을 시작했으며 <똑바로 살아라>,<말콤 X>,<다 5 블러드>,<뷰티풀 마인드>,<신데렐라 맨>,<히든 피겨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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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튼은 수십 년간의 자선 활동으로 이번에 상을 받게 되는데 1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와 4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나인 투 파이브>,<스틸 매그놀리아> 등에도 출연했으며 '나인 투 파이브','트래블린 스루'로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으며 1988년 설립한 돌리우드 재단은 고향인 테네시 주 동부 지역의 교육을 지원합니다. 그녀의 문해력 증진 사업인 돌리 파튼의 상상 도서관은 1995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2억 8500만 권 이상의 도서를 배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