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4까지 나올 전망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작곡가, 크레이그 메이진과 닐 드럭만의 발언을 사실상 확인하며 시즌 4 필요성 언급: "최소한 두 시즌은 더 나올 것, 확실하다"

아마 2029년에 볼지도.

HBO의 인기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작곡가는 이 시리즈가 네 번째 시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소한 두 시즌은 더 나올 겁니다, 확실해요.” 작곡가 구스타보 산타올라야는 The Last of Us: Savage Starlight 팟캐스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 이상은 말 안 하겠습니다.”

쇼러너 크레이그 메이진도 앞서 GamesRadar+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공동 쇼러너 닐 드럭만이 “가능한 한 천천히, 신중하게 작업하고 있다”며, “시즌 4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 1은 원작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이야기를 9개의 에피소드로 다뤘다. 시즌 2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절반, 즉 엘리가 애비를 추적하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시즌 3는 애비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엘리와 디나가 시애틀에 머무르던 3일 동안 애비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즌 4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게임의 마지막 부분은 시간적 점프 이후의 이야기로, 엘리와 디나가 함께 사는 모습과 엘리와 애비의 마지막 대결을 보여준다. 시즌 4가 다시 엘리의 시점으로 전환될지, 아니면 엘리와 애비의 관점을 오가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시즌 3의 결말에 시애틀 이후의 여파와 또 한 번의 시간 점프를 억지로 욱여넣을 거라고는 도저히 상상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