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 '클리프 부스' 야햐 압둘 마틴 캐스팅 - 상세기사

David Fincher's ‘Cliff Booth' Adds Yahya Abdul-Mateen To Cast
넷플릭스와 데이비드 핀처가 함께하는 클리프 부스의 모험(The Adventures of Cliff Booth)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시카고 7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출연진에 합류한다고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오스카상을 받은 클리프 부스 역으로 다시 돌아오며, 엘리자베스 데비키와 스콧 칸도 출연한다. 연출은 데이비드 핀처가 맡고, 각본은 쿠엔틴 타란티노가 썼다. 공식 확인은 아니지만, 마틴이 맡을 캐릭터는 미식축구의 전설로 배우로 전향했던 짐 브라운을 모델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브라운은 더 더티 더즌 등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은 부스의 “계속되는 모험”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넷플릭스가 제작 및 배급을 맡는다. 타란티노는 연출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각본만으로도 상당한 개런티를 받을 예정이며, 현재 자신이 쓴 연극의 무대화와 마지막 영화 연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연출작은 소니를 통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는 현재 헐리우드에서 ‘문제 해결사(fixer)’로 활동 중인 클리프 부스의 활약을 그린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깜짝 출연도 거론되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이를 위해 디카프리오에게 300만 달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핀처 측은 필리핀계 갱이자 영화 투자자인 빌 베르가라 역도 캐스팅할 계획이어서, 곧 추가 출연진이 발표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 대해 브래드 피트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Extra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클리프 부스의 삶 속 한 에피소드를 더 찍게 되었어요. 쿠엔틴이 쓴 각본이고,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을 맡아요.
전부 LA에서 촬영할 예정이고, 굉장히 재밌는 작업이 될 겁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6/10/david-finchers-cliff-booth-adds-yahya-abdul-mateen-to-cast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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