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84%)

https://www.rottentomatoes.com/m/how_to_train_your_dragon_2025
전체 리뷰들은 호평이 우세하지만, 탑 크리틱쪽에선 불호 리뷰가 제법 많네요.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브라이언 탈레리코 - Brian Tallerico
이 버전은 생동감이 없고 원작처럼 자연스럽지도 않다. 마치 편집실에서 타이트하게 다듬어졌던 영화를 억지로 늘린 것처럼 진행된다. 2/4
헬렌 오하라 - Helen O'Hara
분명 진심어린 애정과 정성으로 만들어졌지만, 원작을 너무 중시했다. 리메이크라 하더라도 원작을 덜 따라하고 좀 더 독창적이어야 한다. 3/5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다행히도 이 새로운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을 망치지 않았다. 오히려 젊은 영화 팬들 세대에게 꼭 맞는 따스하고, 충실한 모험담을 선사한다. 동시에 나이 든 왕년의 영화 키즈들을 즐겁게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3.5/4
한나 플린트 - Time Out
“할 수 있다고 해서 꼭 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는 옛말이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리메이크를 정당화하는 기준을 최소한만 충족시킨다.
저스틴 클락 - Slant Magazine
본질적으로 여전히 따스한 이야기이긴 해도, 어떻게 전개될지 이미 다 안다는 사실을 떨칠 수 없다. 2/4
G. 앨런 존슨 - San Francisco Chronicle
이 새 버전은 (원작보다) 십대 주인공을 더 깊고 성숙하게 만들었고, 괴물들을 더욱 무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뛰어나다.
린지 바 – Associated Press
몰입감 넘치는 기분과 아찔한 소망 충족의 경험으로 잠시 숨 쉬는 것조차, 어쩌면 영화관에 있는 것조차 잊게 할 정도다. 3.5/4
클라리스 로프리 – Independent (UK)
달라진 게 있다면 <드래곤 길들이기> 원작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확실히 덜 매력적이고 덜 유쾌하다는 점이다. 오리지널의 하이라이트였던 투슬리스마저도 귀여움이 좀 반감됐다. 2/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오리지널보다 27분 더 길어졌지만, 눈에 띄게 신선한 요소는 하나도 없다. (달라진 게 있다면) 이번 영화 속 모든 드래곤들이 좀 더 느리게 날거나, 바이킹들이 오두막들 사이를 좀 더 길게 걷는 정도다. 2/5
로비아 갸르키에 – The Hollywood Reporter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잘 살렸다. 꼭 필요한 리메이크는 아니지만, 적어도 거슬리진 않는다.
제임스 그레비 - AV Club
새로운 무언가를 길들이기보다는 이미 검증된 드래곤을 타는 격이다. 원작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는데, 제작진이 새로운 걸 시도하지 않았고 관객들 역시 그걸 원치 않았을 것이다. C+
케이트 어블랜드 – IndieWire
딘 드블루아 감독이 이미 익숙한 이야기에서 여전히 흥분과 즐거움을 찾아낸 건 그의 역량과 원작이 가진 힘 덕분이다. 실사 리메이크를 바랐던 이는 없었지만, 이렇게 충실하고 달콤한 영화라면 문제 되지 않는다. B-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원작을 능가하긴 어렵지만, 마지막 액션은 이 새 리메이크에서 단연코 상징적으로 보인다. <헤비 메탈> 만화와 보리스 발레호 그림의 표현력을 떠올리게 한다.
케빈 마허 - Times (UK)
시끄럽고 산만하며, 아주 어린 애들은 분명 즐겁게 볼 거다. 하지만 완전 생기 없고, 전체적으로 공허하며, 탐욕스러운, 돈벌이용이다.
golgo
추천인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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