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어스> 다종 괴생명체의 충돌 예고

‘에이리언’ 유니버스를 새롭게 해석한 FX의 야심작, 새로운 포식자가 등장한다
<파고> 시리즈의 쇼러너 노아 홀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리언: 어스>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은 우주선 추락을 계기로 지구에 에이리언(제노모프)이 등장하게 되는 기본 설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영상 중 한 인물이 말하는 “이 우주선은 우주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다섯 종의 생명체를 수집했다. 괴물들..침입종. 포식자”라는 대사는 시리즈에 익숙한 존재들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위협이 함께 등장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특정 구간에서 들리는 “딸깍거리는 소리”는 이전에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를 통해 한 차례 만난 적 있는 프레데터 생명체를 연상케 하는 요소로도 해석되고 있다. 다양한 괴생명체가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시리즈는 기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공식 시놉시스에 따르면, 배경은 2120년, 지구는 다섯 개의 초국적 기업 — 프로디지, 웨이랜드 유타니, 린치, 다이내믹, 쓰레숄드 — 에 의해 통치되는 세계. 인간과 함께 사이보그(생체+기계 결합형 인간), 신세틱(인공지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다.
이 세계의 판도를 바꾸는 존재는 프로디지 코퍼레이션의 젊은 창업자이자 CEO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인간의 의식을 이식한 휴머노이드 로봇, ‘하이브리드’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 웬디(시드니 챈들러 분)가 등장하면서 불멸에 대한 새로운 장이 열린다.
하지만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우주선이 프로디지 시티와 충돌하게 되면서, 웬디와 다른 하이브리드들은 상상조차 못한 공포의 생명체와 마주하게 된다.
<에이리언: 어스>는 노아 홀리가 각본과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리들리 스콧, 데이비드 W. 주커, 조셉 이베르티, 데이나 곤살레스, 클레이튼 크루거가 공동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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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보지 못했던 고유한 종들이 나올거같은데..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