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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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강철비1,2” 등을 연출했던 양우석 감독의 신작. 기존 작품들에 비해 이번에는 가족을 소재로 돌아왔는데.. 다채로운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와 상황이 주는 코믹함이 나름 재미를 쏠쏠하게 선사하면서 웃음과 감동 두요소를 잡았으나 약간의 억지 스러운 부분도 없진않다.
연출을 맡은 양우석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듯하다. 연말 뒤숭숭한 분위기 이지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