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펌) 탐 크루즈, 더그 라이만 수퍼내추럴 스릴러 '디퍼' 캐스팅

CONFIRMED: Tom Cruise Set to Star in Doug Liman's Supernatural Thriller ‘Deeper'

제가 지난 8월에 이 프로젝트에 대해 “소문”으로 보도한 바 있었지만, 두 번째 출처로 이를 확인할 방법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거의 확정된 사실로 보입니다.

Showbiz411의 로저 프리드먼은 더그 라이먼이 그의 차기작이 “Deeper”이며, 주연은 톰 크루즈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이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여러 감독이 참여를 검토해왔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라이먼은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크루즈가 “무서운 영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먼은 “저도, 톰도 이런 장르를 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Deeper”는 2016년에 처음 발표된 맥스 랜디스의 각본으로, 여러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가 하차한 바 있습니다. 이 중에는 이드리스 엘바, 브래들리 쿠퍼, 갤 가돗이 포함되며, 감독 후보로는 2016년 코르넬 문드러초, 2019년 발타사르 코르마쿠르가 검토되기도 했습니다.

라이먼은 “Deeper”를 “초자연적 스릴러”로 묘사하며, 톰 크루즈가 맡을 역할은 불명예를 안은 우주 비행사로, 새로 발견된 해구를 탐사하다가 사악하고 위험한 힘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설명했습니다.

MGM은 랜디스의 주목받는 각본을 인수하기 위해 7자리 수를 지불했으나, 랜디스가 여러 여성들에게 정서적·성적 학대를 저질렀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프로젝트를 포기했습니다. 랜디스는 2020년 영화 “Shadow in the Cloud”의 공동 각본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그의 원래 각본은 로잔느 리앙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랜디스는 2012년 조시 트랭크 감독의 슈퍼히어로 영화 “Chronicle”의 각본가로 주목받았으며, 이는 마이클 B. 조던과 데인 드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한 작품입니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American Ultra”와 “Bright”가 있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먼은 이번이 세 번째 협업으로, 이전에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아메리칸 메이드”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우주를 배경으로 한 NASA 영화도 진행 중입니다.

정리하자면, 크루즈는 현재 여섯 개의 차기 프로젝트에 참여 중입니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Broadsword”, “탑건 3”, “Days Of Thunder 2”, NASA 프로젝트, 그리고 “Deeper”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1/29/confirmed-tom-cruise-set-to-star-in-doug-limans-supernatural-thriller-dee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