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실사판 첫 트레일러 유출판, 포스터 - 기사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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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White' Trailer Leaks Online
‘백설공주’ 예고편이 곧 온라인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위키드’ 앞에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예고편이 이미 온라인에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예고편에서 갤 가돗이 연기한 악녀 여왕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난쟁이들은 과도한 CGI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25년 3월 21일 개봉 예정으로,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백설공주’는 그레타 거윅이 각본을 맡았으며, 마크 웹(‘500일의 썸머’)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출연진으로는 갤 가돗, 레이철 지글러, 앤드루 번냅, 안수 카비아, 두조나 기프트, 마틴 클레바 등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제작 초기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주연 배우 레이철 지글러의 논란성 발언 직후 공개되었습니다. 그녀는 1937년 원작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이상하고 소름 끼친다”고 비판하며, 백설공주의 연인인 왕자를 “스토커”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이번 리메이크를 “정치적 올바름(PC)의 백설공주”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지글러가 인스타그램에 “트럼프 지지자와 트럼프 본인은 결코 평화를 누리지 못하기를”이라며, “이 나라는 깊은 병에 걸려 있다”는 글을 올려 MAGA(트럼프 지지자들) 진영의 분노를 샀습니다. 또한, “4년 더 증오가 가득한 세상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살고 싶지 않은 세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며칠 후, 지글러는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제작비는 2023년 말 기준 2억 7천만 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이는 원래 예상 제작비인 1억 8천만~2억 달러를 훨씬 초과한 금액으로, 수많은 재촬영과 대본 수정으로 인해 제작비가 폭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말 기준 제작비가 2억 7천만 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추가 촬영분까지 고려했을 때 현재 제작비는 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은 제작비가 실제로 3억 3천만 달러에 달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 매체의 신뢰도는 낮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1/22/snow-white-trailer-leaks-online
여왕님이 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