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가 sns에 올린 글...
1. 많은 사람들이 나는 알지만 내 스토리는 모른다
2. 나는 3살 때 아버지가 눈앞에서 떠났고 학교를 제대로 못다니고 난독증때문에 고생했다. 고등학교 중퇴다
3. 23살 때 절친 리버 피닉스가 죽었고 첫 딸은 태어나자마자 죽었고 와이프는 18개월 후에 차사고로 죽었다
4. 이후 나는 아이를 갖는것도 결혼을 하는것도 포기했다
5. 내 여동생은 치료는 됐지만 백혈병에 걸렸다. 이후 나는 내 수입의 70프로 이상을 병원에 기부한다
6. 나는 헐리웃 스타 중 집이 없는 유일한 사람이다. 보디가드도 없고 비싼 옷도 없다. 지금도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
7. 그러나 나는 비극의 순간에서조차 영롱한 사람들은 빛을 발휘한다고 믿는다. 우리의 인생에 무엇이 닥치든 우리는 극복할 수 있다.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있다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추천인 399
댓글 3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아... 이정도인줄은 정말 저도 몰랐습니다. 나름 팬인데 창피하군요. 최근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글중 하나 수정할것은 ' 이후 수입의 70%를 병원에 기부..' 가 아닌 '영화 매트릭스의 수입 70%를 백혈병치료를 위해 병원에 기부..' 가 맞는듯 합니다. ^^
비극을 많이 겪은 사람이었군요.. 하지만 당신은 지금도 영롱히 빛나고 있습니다.
이분은 찍는 영화보다 본인 인생이 훨씬 더 기구해요 ㅠㅠ
키아누형님 좋은 영화 많이 찍어 주세요. 그리고, 존윅 속편 얼릉 보고 싶습니다.
정말 기구한 인생인데도 극복하고 계속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참 좋네요 ㅠ
마지막 문장이 핵심이네요.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
페이스북에 올려놓고 힘들때마다 읽어봐야겠네요..
하...
앞으로 키아누형님 영화는 다 봐야지ㅠㅠ
마지막 말을 보니 세븐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힘네시길...
연기만 잘하면 완벽한데...
존윅 노크노크 보다 더 인생의 굴곡이 대단한분
잘 되어야합니다 이분은
키아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항상 잘되길 응원하고 있어요 ㅜㅜ
이렇게 불우한 과거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페북 없는데... 본인이 쓴 글이 아니라 팬이 쓴 글로 보이네요.
dfasfsdafa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