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신카이 마코토스러운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 후기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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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풍이나 재난을 소재로 한 것이 누가 봐도 신카이 마코토스러운 작품입니다.
유튜브 분석 영상을 보니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도 하네요.
일본의 특징인 지진을 판타지로 묘사한게 재밌습니다.
여고생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캐릭터가 신카이의 전작에 비해 성숙한 느낌입니다.
씬스틸러인 고양이 [다이진]
성우도 실제 아이고 매우 귀엽게 나옵니다.
여주 성우인 하라 나노카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1700: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고 하네요.
중간에 마녀 배달부 키키의 주제가가 짧지 않게 나옵니다.
마츠토야 유미라는 일본의 국민 가수가 부른 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라는 곡도 작곡했다고.
지브리가 저작권 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는지 유튜브에선 마녀 배달부 키키 영상을 찾을 수가 없네요. ㅋ
재밌고 잘만든 작품이긴 하지만 신카이 마코토의 자기 복제 같은 느낌도 지울수가 없네요.
재난과 소녀라는 소재를 언제까지 이어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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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곡이 키키 주제가는 아니고... 기존에 발표됐던 곡인데 키키에 삽입돼서 더 유명해진 그런 사례더라고요.^^
<바람이 분다> 엔딩곡으로 쓰인 "비행기구름"도 명곡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