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와칸다 포레버’ 디플 감상 초단평 - 없느니만 못한 속편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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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를 바닥에 놓고 봤지만 거의 거기에 근접하네요
영화 보는 내내 B급과 C급정도를 오가는 퀄리티에 정말 허무하더군요.
- 그나마 여왕님 안젤라 바셋과 슈리 레티샤 라이트, 오코예 다나이 구리라가 힘겹게 이끌고 가지만, 한참 역부족입니다.
- 액션은 설마 했는데 트레일러 봤던 해상 전투신이 거의 다였네요.
- 제일 빡치는 건 그 바다종족과 네이머 캐릭인데, 뜬금금없고 허술한 빌드업에 기가 차고, 네이머의 발날개에 뻑이 갔습니다. 장난하나요 진짜. 어휴.
블랙아담 볼때의 악몽이 잠깐 떠올라 몸서리가.
- 절반은 채드윅 보스먼 의리로 보긴 했지만, 괜히 봤다 싶은 정도로 찝찝합니다. 뒤끝이.
- 보고나니 채드윅이 더 그리워지네요.
오늘은 넷플에서 그의 다른 출연작들이나 찾아봐야겠습니다.
- 설마 3편은 제발 참아주기를....
NeoSun
추천인 2
-
사보타주 -
진지미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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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00
23.02.04.
shooter
전 네이머 패배보다도 캐릭 묘사가 너무 형편없어서 몰입자체가 안됐습니다. 아이언하트는 언급할 가치도 없을 정도고요. 극장 안보길 다행입니다.
20:17
23.02.04.
2등
진짜 발목 날개는 정말 이게 뭔지 했을정도
22:55
23.02.04.
3등 발목날개는 원작에서도 있던 설정이라...저는 오히려 다른 케릭터 다 별로였고 네이머가 좋았어요.
최악은 아이언하트. 진짜 근본도 뭣도 없는게 아이언맨 계승자라고 나온다는게 너무 화나고 짜증났습니다..
최악은 아이언하트. 진짜 근본도 뭣도 없는게 아이언맨 계승자라고 나온다는게 너무 화나고 짜증났습니다..
00:25
23.02.05.
블팬서사에 심취한 분들 중에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마블 영화를 그냥 멋진 영상 액션을 기대하면서 보는 편이라 실망하면서 봤네요
10:39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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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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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년 살아온 네이머가 너무 힘없이 패배하고
아이언하트... pc캐릭터에다가 디자인도 너무 구린데다가
대사 하나하나가 pc가 묻어있는 느낌이 너무 나고("젊은 여성이 죽게 놔둘 수 없어"같은...)
색이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장면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