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노스포)“액션!”이라는 말과 함께 시작되는 마법과도 같은 황홀경
뚠뚠는개미
2045 5 8
보고 나오는데 마음이 저릿하네요.
러닝타임이 꽤나 길고 청불이라는 악조건에 시간대도 조조 아님 심야라 피로가 신경 쓰였는데 중반에 조금 위험하다가 괜찮아졌네요.
다양한 캐릭터 중에서 마고 로비 캐릭터가 너무 좋더군요.
실제 인물이 존재하지만 모르고 간 상태로 봐도 지장 없더라고요.
영화의 형태가 진화하는 흐름의 순간에 놓여진 인물들을 잘 다룬 것 같아서 잘 봤습니다.
엔딩이 탁월하네요. 주제를 보자니 최근 본 [놉]도 생각나고요.
오프닝이 강렬한 건 역시나 데미언 셔젤 감독님 센스네요.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를 극 중 인물들이 다 말해주고 있어서 공감하면서 본 것 같습니다.
영화는 사라지지 않으니깐요 흑흑 그 모든 순간에서 항상 함께한 영화 ㅠㅠ 많이 사랑합니다.
오늘도 극장에서 그들의 세상 속에 빠지고 싶네요.
추천인 5
댓글 8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14:31
23.02.02.
golgo
정말요 보면서 같이 거침없이 달린 느낌이네요.
14:31
23.02.02.
2등
할리 퀸이 오버랩되긴 하지만 마고 로비에 안성맞춤인 배역이죠.
누구 하나를 주연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들 캐릭터가 살아있습니다.
누구 하나를 주연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들 캐릭터가 살아있습니다.
14:34
23.02.02.
로버트
마고는 저런 캐릭터가 찰떡이긴 하네요.
14:39
23.02.02.
3등
엔딩이 정말 좋았어요
영화광의 영화사랑 이야기..
영화광의 영화사랑 이야기..
14:38
23.02.02.
카란
눈물 ㅠㅠ
14:40
23.02.02.
주말에 보러가야겠습니다.
14:59
23.02.02.
마지막 눈물나더라구요
15:06
23.02.0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영화인들이 왜 영화에 목숨 거는지... 영화의 매력을 잘 설명해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