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아 [왕 스포.230131]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87655
1880년 런던 세균에 대한 신념탓에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젊은 남자 의사가 결국 히스테리아 치료
전문 병원에 취업후 은밀한 치료를 시작하는데...
https://youtu.be/196ni4eIpRg
소재가 여성용 x위 기구 탄생 비화란것만 알고 감상
매기 질렌할 말고는 배우들도 다 처음 보는 배우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스토리나 영화 사이즈가
너무 소품같아서 딱 서프라이즈 한 토막 보는 느낌
런닝타임도 짧고 군더더기 없는 연출
예를 들어 의사 취업후 처음 치료 시작할때
시행착오같은거 일절 없고 처음부터 잘함
그런데 연출이 약해서 그런가
배우빨이 약해서 그런가
영화라고 하기엔 뭔가 좀 민망한 퀄
야하거나 저질스런 장면 하나 없지만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r등급
가장 야한 장면이라면 병원에서 일하는 창녀가
자기 별명이 "몰리 더 롤리" [막대사탕 몰리]
뭔 소린가했더니 사x시 연상하면 됨
히스테리아라니까 미국에서만
무려 1천2백만장이나 팔린 Def Leppard
그들의 최고 명반이자 최고 히트 앨범
"Hysteria"중 "Hysteria"
제일 좋아했던 "Pour Some Sugar On Me"
https://youtu.be/yMzyleT2FqY
https://youtu.be/0UIB9Y4OFPs
Def Leppard의 뜻이
deaf[귀머거리]+leopard[표범]
발음 기호대로 표기한거임
동명의 Muse 노래도 생각나는데
올드 팬이면 데프 레파드가 먼저
요새 팬이라면 뮤즈가 먼저
둘다 훌륭한 그룹이고 두 노래 모두 명곡이지만
"Hysteria"는 데프쪽이 좀 더 좋음
추가로 뮤즈를 처음 알게 해준 "Fillip"
https://youtu.be/3dm_5qWWDV8
https://youtu.be/Wr8Z5D4zg30
제작비 불명에 흥행 9백5십만불
110915 캐나다 개봉
120823 한국 개봉
의상이나 세트때문에 제작비는
좀 든 느낌인데 아마도 배우로 퉁쳤을듯
휴 댄시[1975년]-젊은 의사
구레나룻때문에 휴 잭맨[1968년] 느낌
이름도 비슷해서 형제인가 했는데
아! 휴가 성이 아니지...
매기 질렌할[1977년]-여성 운동가
제이크 질렌할[1980년]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가족인가했는데 이번엔 진짜 친누나 맞음
개명작 '다크 나이트'에선 왜 이리 못 생겼나했는데
평범한 애들이랑 있으니까 이뻐보임
추천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서프라이즈
한 에피소드 본다 생각하고 보면 그런대로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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