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티페어가 정리한 2023 아카데미 깜짝 후보, 무시당한 작품들

<헤어질 결심> 언급도 있어서 요약해봤습니다.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23/01/awards-insider-oscar-nominations-snubs-surprises
여우주연상 후보에 안드레아 라이즈보로(투 레슬리)가 별다른 홍보도 없이 막판에 급부상해 노미네이트 성공.
하지만 대니엘 데드와일러(틸), 비올라 데이비스(더 우먼 킹) 후보 탈락.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가 예상보다 더 선전하여 무려 11개 부문 후보에 오름.
<더 우먼 킹> 완전히 무시
<그녀가 말했다> 완전히 무시, 최소한 각본상 후보에는 올랐어야 했다.
<위민 토킹> 작품상 후보에 깜짝 노미네이트
<더 브릿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남우조연상에 깜짝 노미네이트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가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만 오르고 다른 부문에서 무시당함
<슬픔의 삼각형>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깜짝 노미네이트
<헤어질 결심>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 탈락
<슬픔의 삼각형>의 급부상은 특히나 후보 자격이 충분한 약자 하나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다. 박찬욱 감독이 칸국제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했을 때, 그는 (아카데미상의) 깜짝 감독 후보감으로 거론됐다. 한국 거장의 로맨틱 느와르에 대한 교묘한 오마주는 적어도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오를 것이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아카데미는 그를 완전히 무시했고,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믿음직한 뛰어난 작가에게 진작 주어졌어야 할 오스카의 순간을 누리게 할 기회를 놓쳤다.
<타르>가 <더 파벨만스>에도 오르지 못한 편집, 촬영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바르도>가 영화 자체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촬영상 후보 노미네이트
<더 파벨만스>의 폴 다노가 남우조연상 후보 탈락
독일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작품상 포함 9개 부문 후보 노미네이트
golgo
추천인 5
댓글 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너무나 아쉽군요.
박찬욱 감독은 사실...아가씨로 오스카를 받았어야했는데... 한국이 자체 무시했고 ....이번엔 오스카에서 무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