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서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잡담?] 도서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몇일전 모게시판서 게시글과 댓글이 상반되었던 도서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을
도서관서 검색했더니 입고 신청자가 어느정도 있었는지
22년 11월 신간인데 저희 동네 도서관에 구비해뒀더라구요.
가독성이 나쁘지 않아서 이틀동안 짬나는 시간 및
자기전에 읽어 이틀만에 다 읽었습니다.
최종느낌은 "1절만 했었더라면..." 입니다.
이 도서의 서자는 74년생, 49살의
영화 배급사, DVD 잡지사 편집자를 거쳐서
현재는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자의 필모그래프를 읽었을 때
창작자및 공급자 이었음에도
창작자나 공급자에 배려는 없었습니다.
결론도 미적지근하구요.
도서는 5개의 챕터로
챕터 1~3은 영화를 빨리감기로 보는 이유에 대한
데이터 분력 이고,
챕터 4, 5는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이후 태생의
대한 세대에 대한 이야깁니다.
한줄요약으론
잃어버린 30년으로 인해
30년전 20대보다 가진해진 현재의 20대
+ 커뮤니케이션이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소통구조의 변화 로 인해 안고가자 입니다.
4년전 국내에서 82년생, 임홍택작가의
"90년생이 온다"와 비슷한 감상이었네요.
출간당시가 37세 였는데
주위의 90년대 생들은
누굴 위한 도서인가?
90년생에 대한 걸 책과 카더라 통신으로
공부했나?
저자의 이력답게 최소 70년생 이상
연령의 간부급들을 위한 PPT자료같다 하였는데
챕터 4, 5를 읽으면서
여타 부동산, 증권 재테크 강사들이 그렇듯이
이도서도 이슈화 되는 내용으로
저자 또래나 저자보다 윗세대에게
이 도서 읽으면 젊은 세대들에 알 수 있어
느낌이 강했습니다.
차라리 챕터 1~3만 단행본으로 발표하거나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의 아쉬움이 큽니다.
P. S.
제 주위의 2040을 보아도
5~10분요약, 몰아보기 하는 이유는
20대는 학업+아르바이트로 인해
극장은 대형 이벤트의 영화만
그때 그때 인기있는 컨텐츠를
소화 하기 위해
30대 이상의 경우
회사업무와 육아로 인해
극장이나 정주행 무리여서
이렇 더라구요.
평균 점심값이 아직까지
MAX 6천원대 이구요.
추천인 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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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이게 자랑인양 그걸로 봤다고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잘 읽었습니다^^
일단 지금은 정보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져서 다 볼수가 없습니다ㅠ
그리고 남들 다 괜찮다 해도 현재까지도
해외드라마는 2회, 국내 드리마(16~24부작 기준) 4회까지
정주행으로보다 견적 안나오면 그냥 패스 합니다.
이 도서의 경우 300페이지 도서로 늘려 놨어요.
도서 챕터3까지에서 경제불황과 SNS발달로 끝냈으면
그나마 칭찬했을텐데 챕터4, 5는 사족이 길며,
이 도서의 주 고객층은 최소연령이
80년생이다라는 걸 느끼게 해버렸네요.
정보는 넘쳐나는데 돈 시간은 각박해진 시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