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경험을 만나다...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리뉴얼 오픈
롯데시네마가 오는 10일 서울 잠실 플래그십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 PLEX)'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수퍼플렉스는 '압도적 경험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처럼 고객들에게 온전한 몰입을 위한 상영관으로 탈바꿈한다.
첫 번째로 가로 34M의 ULTRA WIDE SCREEN을 전면적으로 교체하며 어느 좌석에서도 균일한 밝기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스크린 커브와 틸트를 반영했다.
또한 4K 듀얼 레이저 영사기 설치로 최상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하며 레이저 영사기 특유의 스펙클(레이저 빛 떨림) 현상 방지를 위해 국내 최다 쉐이커 장비(152EA)를 스크린 뒤에 설치함으로써 선명함을 이끌어 냈다.
듀얼 레이저 영사기는 일반 레이저 영사기 2배에 달하는 밝기로 최상의 밝기와 선명한 화질의 완벽한 컨디션으로 구현하며 온전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두 번째는 극강의 사운드 제공을 위한 최고의 기술력이 투입됐다. 입체감을 제공하기 위한 Dolby ATMOS 음향 시스템 기반 서라운드 사운드에 최적화된 최신식 '돌비 136 패키지' 스피커를 설치했다.
이는 현존하는 상영관 중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극강의 음질과 입체감으로 상영관 내 관객들이 어느 좌석에 있더라도 모두에게 최상의 음향 효과를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설치됐다.
특히 대형 공간에 걸맞은 국내 최대 사이즈 배플 시스템을 메인 스크린 후면에 설치함으로써 스크린 주변 초기 반사음을 억제하며 음성 명료도를 개선했다.
건축자재에는 반사음과 잔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형 타공 패널을 설치함으로써 음역대별 반사음, 잔향, 음압 레벨, 명료도를 최적화했다.
마지막으로 좌석의 프리미엄과 공간의 다양화를 구축했다. 국내 최대 좌석수였던 628석을 무려 절반 수준의 295석으로 과감히 줄이며 온전한 몰입감과 다양한 관람 경험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최전열은 빈백과 소파베드로 편안한 좌석을 조성하였고 일반석 대신 컴포트 리클라이너를 배치하여 여유롭고 안락한 환경을 이루었다. 스윗스팟존이라 불리는 좌석은 덴마크 최고의 인체공학 기술이 적용된 럭셔리 리클라이너를 설치함으로 국내 최초로 구획을 조성했다.
또한 사이드 테이블, 무선충전기, 가방걸이 등을 비치하여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고 전용 입장로를 통한 어메니티도 제공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여타 PLF 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의 편안함과 업그레이드된 관람 환경을 조성하며 관객들에게 영화의 몰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한 좌석을 제고하겠다는 의지이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수퍼플렉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퍼위크' 타이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수퍼플렉 전 좌석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수퍼위크 기간 내 월드타워 수퍼플렉스에서 관람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월 1회씩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20명에게, ‘수퍼3종(SUPER PLEX, SUPER 4D, SUPER S)’ 이용권을 30명에게 제공한다.
최병환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수퍼플렉스를 필두로 기술, 프리미엄, 테마 특화관을 기획·개발해 확장해 나가며 새로운 극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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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질적으로 관람 가능한 좌석 위주로 남기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아맥 같은 경우 무의미한 좌석이 너무 많습니다.
가봐야겠습니다.
좌석수 확 줄인 게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