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김서형 '오늘 좀 매울지도 몰라' 1,2화 레시피 스틸
잡채, 오믈렛, 돔베국수입니다.
보도자료 소개글
강창래 작가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어제 1-2부를 공개한 데 이어 1-2부에 등장한 특별한 레시피를 담은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1-2부 레시피 스틸은 ‘창욱’(한석규)이 ‘다정’(김서형)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잡채와 오믈렛, 제주도의 추억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제주도식 돔베국수까지 다양한 음식을 담고 있다. 1부에서 ‘다정’의 상태가 심각함을 알게 된 ‘창욱’은 아내의 식단관리를 위해 신중하게 재료를 고르고 서투르지만 정성이 담긴 요리를 시작한다. 그가 선택한 첫 번째 메뉴는 특별한 무염 잡채. 간을 전혀 하지 않고 무염으로 조리한 잡채는 실수로 많이 넣게 된 쥐똥고추 때문에 너무 매콤해지지만, 오히려 매콤함이 가미된 무염 잡채는 ‘다정’의 입맛을 돌게 해 준다.
다음으로 2부에서 ‘창욱’이 선택한 레시피는 오믈렛과 제주도식 돔베국수. 방사 유정란과 유기농 우유, 다양한 채소를 넣은 오믈렛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을 내 주는 정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2부의 메인 레시피인 ‘돔베국수’는 ‘다정’이 아들 ‘재호’(진호은)와 제주도 가족 여행에서 먹었던 인상적인 음식이지만 정작 ‘창욱’은 가족 여행에 참여하지 않아 그 맛을 구현해 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첫 도전에서는 제주도의 맛을 내는 데 실패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진짜 돔베국수의 맛을 찾기 위해 음식의 기원을 찾아보는 등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