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청룡영화제 결과를 확인하고
클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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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헤어질 결심이 알짜배기는 다 챙겼더군요.
헌트도 의미있는 상을 받았고.
수상작, 후보작들을 돌아보니...
올 한해, 극장가 불황이다 볼 영화가 없었다 한국영화 침체다 등등 말은 많았어도
참으로 좋은 한국영화들이 즐비했던 한해였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영화들이 평균적으로 높을 퀄리티를 뽐내는
영화판을 가진 국가가 선진국 기준으로만 비교해도 몇이나 될런지....
뭐... 한편으론
코로나 시국으로 밀렸던 영화들이 올해 몰린 탓도 없잖아 있었기에
내년이 상대적으로 불안하기는 합니다만.
말씀대로 월드 클래스 양질의 영화들 많았어요